시사/경제
'찬바람이 불면~' OOO은 겨울에 오른다...삼전, 2029년까지 가져가볼까 [박세익 전무 2부] 2024. 10. 11
작은비움
2024. 12.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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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Ky2cXyALv0
찬바람이 불면 반도체 주가 오른다? 삼성전자와 AI 모멘텀의 미래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하락세를 겪으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2023년 반도체 시장의 상황과 삼성전자 주가의 흐름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박세익 전무가 제시한 삼성전자의 전망과 투자 전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지금은 힘들지만 겨울은 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 달 연속 시장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17%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박 전무는 삼성전자의 과거 주가 흐름을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반도체 주가는 겨울에 상승한다: 과거 2020년에도 삼성전자는 8월에 하락 후 11월부터 70%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이 계절적 요인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특성을 반영합니다.
- PBR(주가순자산비율) 1 이하의 매수 기회: 현재 삼성전자의 PBR은 1.03 수준으로, 과거 이 비율에서 매수했을 때 성공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조직 변화: 삼성의 과제와 솔직한 반성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와 반도체 경쟁력 약화는 삼성전자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전영현 부회장은 실적 발표와 함께 조직 문화와 기술 경쟁력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 초격차 복구: 기술적 초격차를 잃은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조직 문화 혁신: 문제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개선하는 문화를 도입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결실을 맺는다면, 삼성전자는 다시 반도체 산업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와 반도체: 2029년까지 이어질 성장 모멘텀
AI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입니다.
- AI 모멘텀: 박 전무는 AI 관련 기술의 성장이 2029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는 시점에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비교: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강자와의 경쟁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및 메모리 분야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투자 전략: 버티기와 분할 매수
삼성전자 투자자들에게 박 전무가 제시한 투자 전략은 명확합니다.
- 버티기: 삼성전자의 배당률은 약 2%로, 이를 장기적인 적금으로 간주하고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기 매매 기회: 2024년 1월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기 매매로 10~20%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 2029년까지 장기 보유: AI 산업의 성장 주기에 맞춰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희망은 남아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특성과 삼성의 잠재력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특히 AI 산업의 성장과 반도체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삼성전자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견디며, 미래를 믿고 기다리는 인내심입니다. 삼성전자의 성장은 찬바람이 불 때 비로소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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