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국내외 경제통계에서 본 적이 없는 경제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ISG1ylGopls&t=459s

경제 현황과 서민의 고통: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 분석

경제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제 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발언과 실제 서민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의 현실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제 지표의 감소: 소비와 소매 판매

대통령은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지표는 다릅니다. 최근 10분기 연속 소비 소매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상황을 시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는 경제의 중요한 지표로, 소비의 감소는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매 판매의 감소는 단순히 수치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이는 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매출도 감소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고용과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역사적인 비교: 과거와 현재의 경제 상황

과거에도 경제가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2003년 카드 대란이나 금융위기 당시에도 4분기 연속 감소는 없었습니다. 현재는 10분기째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감소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과거의 경제 위기와 비교해도 더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서민들의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매와 서민의 어려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파트 경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아파트 경매가 두 배로 증가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통령의 경제 발언과는 다르게, 실제 서민들은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매에 나서는 상황은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현실입니다.

고용률의 역대 최고, 그러나 실체는?

대통령은 고용률이 역대 최고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통계의 왜곡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65세 이상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젊은 세대의 고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취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는 주장과는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특히 15세에서 64세의 고용 통계가 중요한데, 이 연령대의 고용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와 경제의 불균형

청년 일자리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분기에는 청년 일자리가 25만 4천이었으나, 현재 윤석열 정부 하에서는 18만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직면한 심각한 고용 문제를 나타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고용이 늘어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은 세금으로 지원받은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는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제 고통의 고통: 서민들의 목소리

서민들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과는 달리,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들은 일자리 부족, 소득 감소 등을 겪으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로 인해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주장과는 거리가 먼 상황입니다.

결론: 경제의 진실을 직시해야 할 때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여러 지표에서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소비의 감소, 아파트 경매의 급증, 고용률의 왜곡 등은 모두 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반영합니다.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주장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며,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는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그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