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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평양 무인기 침투, 대통령 지시" 군 내부 관계자의 증언 / JTBC 뉴스룸 2025.1.2

by 작은비움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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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9umzVyK3SSM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 군 내부 관계자들의 증언

최근 북한의 무인기 침투 작전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의혹은 군 내부 관계자들의 증언에 기반하여, 당시 군사 작전의 지휘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이 의혹의 배경과 관련된 증언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의혹의 시작: 무인기 침투 작전

이 논란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뿌리려 했다는 주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승 의원은 이 작전이 지난해 6월부터 준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점은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내려보내기 시작한 직후입니다.

김용대 드론 작전 사령관은 이 작전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가안보실과 VIP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무인기 침투 작전을 지시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관련 증언

작전의 지시 체계

사령관의 증언에 따르면, 이 작전은 국방부와의 협의 없이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당시 경호처장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간에서 작전을 주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이를 통해 드론 사령부를 움직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3개월 동안 무인기 발사 훈련이 계속되었으나, 훈련에 참여한 부대원들은 그 목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북한에 대한 표적을 선정하고, 실제로 무기에 화통을 장착하는 훈련을 3D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훈련 중 무인기 발사

무인기 발사 훈련의 실상

훈련 과정에서 부대원들은 북한의 표적을 선정하고, 무기에 화통을 장착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들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대원들은 혼란스러움을 느꼈고, 작전의 진정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작전은 지난 10월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와 관련이 있으며, 이 무인기는 김 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무인기가 파주 연선 지역에 떨어져 주민의 신고로 수거된 사건도 발생했으며, 군이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무인기 수거 사건

은폐 의혹과 상황 기록

무인기가 떨어진 사건은 군의 은폐 의혹과 맞물려 있습니다. 상황 일지에는 원래 기록이 되어 있었으나, 현재 확인해보니 기록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군의 투명성에 대한 큰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사라 기자는 이 사건을 통해 군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밝혀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증언들은 군의 작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상황 기록의 부재

결론

이번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은 단순히 군사 작전의 실패를 넘어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군 내부의 관계자들이 밝힌 증언들은 이 작전이 어떻게 지시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JTBC 뉴스는 이 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저녁 6시 50분 뉴스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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