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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라오스에서의 5박 6일 골프 여행기

by 작은비움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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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xe1-gdqzOI

라오스에서의 5박 6일 골프 여행기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의 5박 6일 골프 여행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여행 준비부터 라운드 플레이, 음식, 마사지까지 모든 경험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여행 준비

여행은 12월 11일 시작되었습니다. 짐을 싸는 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향하는 긴 여행이 시작되었고, 태국 북부로 넘어가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두 달 넘는 장기 여행이라 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작년에 배탈이 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상비약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장염약, 소화제, 감기약까지 챙겼고, 특히 일본에서 가져온 감기약은 효과가 좋았습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으며, 공동 운항사인 에어부산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여행 준비 중 짐 싸기

비엔티안에 도착하기 전, 추가 수화물 구매에 대한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23kg까지 위탁 수화물이 가능했지만, 에어부산은 15kg밖에 안 되어 추가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기내식이 제공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비엔티안 도착

비엔티안에 도착한 후,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 40분이었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친 후, 라오스 요정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받아 호텔로 향했습니다. 라오스의 화폐 단위인 기은은 한국에서 직접 환전할 수 없어 달러로 준비해 갔습니다.

비엔티안 공항 도착

호텔에 도착하기 전, 5일짜리 유심칩을 구매하고 달러를 라오스 돈으로 환전했습니다. 환전 과정에서 환율이 많이 올라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첫날: 골프 라운드

12월 12일, 라오스에서의 첫 라운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전 8시에 조식을 먹고, 오전 10시부터 첫 라운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맛본 라오스 음식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호텔 조식

골프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거리의 청결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엔티안의 도로는 태국보다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롱비엔 골프장에 도착하니, 골프장 관리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롱비엔 골프장

롱비엔 골프장은 라오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장 중 하나로, 평지형 코스와 잘 관리된 페어웨이, 빠른 그린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27홀 규모로,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롱비엔 골프장

이날 날씨는 30도 정도로, 덥지 않으면서도 골프 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조금 더워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라운드를 시작하며 긴장감이 느껴졌고, 캐디와 함께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골프 라운드 경험

골프 라운드는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라오스의 골프는 최근 동남아 골프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의 겨울철 기온과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롱비엔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며, 각자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는 도전적이었지만, 관리 상태가 좋고 페어웨이가 잘 되어 있어 즐거운 라운드가 되었습니다.

골프 라운드 중

점심 및 마사지

라운드가 끝난 후, 캐디에게 매너팁을 드리고 점심을 먹으러 여행자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로컬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 많았습니다. 베트남 요리점인 위양 사원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

식사 후,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라오스에서의 마사지 가격은 매우 저렴하여, 아로마 마사지와 전통 마사지를 경험했습니다. 전통 마사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 마무리

라오스에서의 5박 6일 동안 골프와 관광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골프는 물론,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마사지까지 경험하며 라오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 마무리

다음 편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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