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파에서 하노이로 이동하며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맛집, 그리고 하노이에서 묵은 호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4박 5일 동안 따뜻한 추억을 남긴 사파와의 이별, 그리고 하노이로의 여행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특히 사파에서 하노이로 가는 러브 버스는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버스 안이 온통 사랑의 커플로 가득해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몰랐던 재미있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팁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사파에서의 아침
사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은 한국에서 가져온 신라면과 짜파게티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짜파게티를 좋아해 물을 많이 넣어주었고, 엄마는 그걸 먹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습니다. 사파에서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호스트인 'Oanh'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https://goo.gl/maps/nKVf2cbpaRcrX58r7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 시내로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 시내로 돌아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이동하며 사파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즐겼습니다. 시내에 도착해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버스를 타기 위해 준비를 마쳤습니다.
https://goo.gl/maps/G7zq21kuu6p4vY7E7
사파 맛집 방문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다시 한 번 현지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The Buncha'라는 음식점에서 고기 냄새가 가득한 맛있는 분짜를 먹으며 현지의 맛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볶음국수도 맛있게 먹고, 마지막 식사를 즐겼습니다.
https://goo.gl/maps/7jQ5dMmjp5UyR8gCA
러브 버스를 타고 하노이로
사파에서 하노이로 가는 버스는 특별했습니다. 버스 내부는 사랑의 테마로 꾸며져 있었고, 좌석 번호도 'LOVE 20'과 'LOVE 22'처럼 재미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커플들이 각각의 칸에 나뉘어 앉아 있었고, 우리도 그 분위기에 푹 빠졌습니다. USB 충전 포트와 음료, 베개 등이 제공되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Inter Love Forever 버스 이용 방법
예약 및 티켓 구매
- 온라인 예약: Inter Bus Lines의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 예약 플랫폼(예: Klook)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출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 후 예약 확인서를 받습니다.
- 전화 예약: Inter Bus Lines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1900 1137, 0886 805 577, 0868 523 777입니다.
출발 및 도착 장소
- 사파 출발: Interbus Lines Sapa Office (436 Dien Bien Phu, Sapa)에서 출발합니다.
- 하노이 도착: 하노이에서는 194 Tran Quang Khai, Hoan Kiem District에 도착합니다.
출발 시간
- 사파 출발 시간: 07:30, 13:30, 16:00, 22:00.
- 하노이 출발 시간: 06:30, 13:00, 21:30.
편의시설 및 서비스
- 프라이빗 캐빈: 각 캐빈은 편안한 침대, LCD 스크린, 음악 및 영화 시스템, 헤드폰, USB 충전 포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기타 편의시설: 무료 생수, 물티슈, Wi-Fi 등이 제공됩니다.
기타 정보
- 수하물 규정: 1개의 표준 수하물과 1개의 핸드백을 허용합니다. 표준 수하물의 크기는 61cm이며, 더 큰 가방은 2개의 수하물로 간주됩니다.
- 어린이 요금: 5세 이상의 어린이는 성인과 동일한 요금이 부과됩니다.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와 침대를 공유할 경우 무료입니다.
하노이 도착 후 저녁 식사
하노이에 도착한 후, 우리는 'New Seoul Pocha'라는 한국식 포차를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냉동 삼겹살과 참치 김치찌개는 그야말로 별미였습니다. 깨끗한 젓가락과 함께 제공된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고,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https://goo.gl/maps/J8NtUPaZMjNwWHts8
스플렌디드 홀리데이 호텔
저녁 식사 후 우리는 스플렌디드 홀리데이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호텔은 매우 넓고 깨끗했으며, 성당이 보이는 작은 발코니가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노이의 밤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https://goo.gl/maps/s4WooJrutQFt3QX96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번 여행은 사파에서 하노이까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사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하노이의 활기찬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번 여행도 기대되며, 많은 분들이 이 글을 통해 베트남 여행을 즐겁게 계획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HoE__JkJ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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