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탈북 후 다슬기 잡아 대박난 30대 사장님의 하루 [북한에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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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는 북한 탈북자의 성공 스토리

북한에서 탈북한 한 여성이 다슬기 잡이를 통해 인생을 바꾸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그녀의 경험과 다슬기 잡이의 의미, 그리고 그녀가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북의 과정

그녀는 2008년 10월 31일 저녁,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 과정은 매우 위험했으며, 총을 겨누는 북한 군인들과의 마주침도 있었습니다. 그녀는 총을 겨누는 군인 앞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고, 결국 중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북한에서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북한에서는 자유가 없고, 모든 것이 국가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에 그녀는 가족과의 생이별을 감수하고 탈북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슬기 잡이의 시작

한국에 온 후, 그녀는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시도했습니다. 그 중에서 다슬기 잡이가 그녀의 주요한 직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후레시를 구매해 밤에 다슬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슬기 잡이를 시작해, 처음에는 40km를 잡았다고 합니다.

다슬기 잡이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녀는 9시부터 새벽까지 물속에서 다슬기를 잡아야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일이 자신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깨닫고, 점점 더 많은 양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다슬기 판매와 사업 확장

그녀는 다슬기를 잡은 후, 이를 판매하기 위해 온라인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홍천에서 다슬기를 잡아 15,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사업이 점차 확장되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하루에 2-30kg을 잡아 이를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슬기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삶

그녀는 다슬기 잡이를 하면서 아기를 돌보는 일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아기를 보살피고, 밤에는 다슬기를 잡는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힘든 일도 즐겁게 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다슬기를 잡고,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남편도 다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운 것 같습니다.

자유와 만족

그녀는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통제가 심한 삶을 살았지만,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내가 하는 것만큼 보는 거"라고 표현하며, 노력의 결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의 삶에 감사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합니다. 탈북 후의 삶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모든 어려움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마무리

이 이야기는 단순한 다슬기 잡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자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노력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