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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세관 사건' 수사한 경찰 "윗선서 용산 언급하며 수사 외압" / JTBC 뉴스룸 2024.7.29

by 작은비움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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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발생한 세관 사건 수사와 관련된 경찰의 폭로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해당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전·현직 경찰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공정한 수사 절차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직 경찰 관계자들은 상부의 지시로 인해 특정 공무원의 연루 사실을 보도자료에서 제외하도록 압박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는 윗선에서 심각하게 용산과 관련된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된 고위 경찰 관계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보도자료 수정은 통상적인 절차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사건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관계자들은 인사조치로 인해 직업적인 타격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전말과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주장, 그리고 그에 대한 반박 및 후속 조치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백해룡 증언

영등포경찰서 전 수사팀장 백해룡은 세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윗선에서 특정 공무원의 연루 사실을 보도자료에서 제외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합니다. 백해룡은 이러한 지시가 용산에서 심각하게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건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외압 주장

백해룡의 주장에 따르면, 상부의 지시로 인해 수사 결과를 왜곡하거나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도자료 작성 시 특정 공무원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점에서, 외압의 구체성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지시는 수사의 독립성을 해치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언론의 역할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관련자들의 부인

외압 주장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전 수사국장 등 관련 고위 경찰 관계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보도자료 수정은 통상적인 절차였으며, 외압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건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차례 검토와 수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는 것입니다.

조병관의 역할

조병관 고위 경찰관은 세관 사건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및 브리핑 준비에 관여한 인물로 언급되었습니다. 조병관은 이러한 활동이 표준적인 절차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며, 외압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사건의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승진 제안

일부 경찰 관계자들은 승진을 대가로 특정한 이익을 제공받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해당 관계자들은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승진 제안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 내부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사 조치와 여파

세관 사건과 관련된 외압 주장으로 인해 일부 관계자들은 인사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강등되거나 다른 부서로 이동되었으며, 이는 사건의 여파로 인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사 조치는 경찰 내부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외압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중요성

세관 사건은 단순한 수사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의 독립적인 수사와 공정한 보도는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훼손될 경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세관 사건의 외압 주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논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 내부의 갈등과 인사 조치, 그리고 국민들의 신뢰 문제는 사건의 여파로 인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의 진상 규명과 공정한 수사 절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결론

이번 세관 사건 수사와 관련된 외압 주장은 경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JTBC 뉴스룸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갈등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공정한 수사 절차가 필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GEBgmdZNb8&t=3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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