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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안경' 현실로 구현? 스마트폰 기능까지 탑재한 미래의 디바이스
최근 메타플랫폼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신개념의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Orion)'을 공개하며, 기술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기술은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아이언맨'의 스마트 안경과 비슷한 형태로,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오라이언'을 소개하며 "이건 헤드셋이 아닙니다. 선도 없고, 100g도 안 됩니다"라며 새로운 컴퓨팅 방식의 등장을 강조했습니다. 이 안경은 안경 렌즈에 프로젝터를 통해 3D 이미지를 투사하고, 그 이미지를 증강현실로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들은 안경에 장착된 손목 밴드를 통해 음성, 시선, 손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홀로그램 화면을 클릭하거나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저커버그는 이 제품을 "스마트폰 다음의 컴퓨팅 디바이스"로 비유하며,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타임머신'으로 묘사했습니다. 비록 출시 시기와 가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메타는 생산 비용을 낮춰 2027년쯤 시판할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스마트폰의 미래를 열다
증강현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능성이 인정받고 있지만, 이번 메타의 '오라이언'은 그야말로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무선으로 작동하고, 100g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기존의 AR 기기들이 지닌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더욱이, 안경 렌즈에 투사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몰입감 있는 AR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기술도 강화: 유명 배우의 음성으로 제공되는 메타 AI
이번 발표에서 저커버그는 메타의 인공지능(AI) 기술 발전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새롭게 소개된 '메타 AI'는 배우 주디 덴치 등 유명 배우 5명의 목소리로 제공되어, 사용자들이 실제 유명인의 음성을 들으며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더욱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의 미래: 메타버스와 차세대 기술로 나아가는 발걸음
메타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에서 출발해 이제는 메타버스와 AR, AI 기술로 그 사업의 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관련 기술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해왔지만,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커넥트 2024' 기조연설 후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메타의 주가는 568.3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메타는 증강현실, AI, 메타버스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2027년에는 '오라이언'이 스마트폰을 대신할 컴퓨팅 디바이스로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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