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에어프레미아 항공, 뉴욕(뉴어크 공항) 신규취항(5.22) : 뉴욕접근성, 가격, 신형 비행기

by 작은비움 2023. 5. 24.
728x90
반응형
SMALL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장점 
  • 가격 저렴 : 최대 60만 원 이상
  • 넓은 좌석 
  • 뉴욕 접근성

 

지난 522, 에어프레미아 항공이 인천 뉴욕(뉴어크 리버티 공항) 운항을 개시했습니다. 뉴욕노선을 운항하는 국적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2개 사에서 에어프레미아를 더해 3개로 늘어남에 따라 여행객들의 선택지는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 소개 

에어프레미아 항공은 20177월 설립된 신설 항공사로, LCC(저비용 항공사)FSC(기존 풀 서비스 항공사)의 장점만을 취한 자칭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존 LCC가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는 반면,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를 지향하며, 국제선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기편으로는 베트남 호찌민,, 미국 LA,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운항 중이었으며, 이번에 뉴욕노선을 추가했습니다. 부정기편으로 노르웨이 오슬로를 운항 중이며, 향후 방글라데시 다카,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프랑스 파리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뉴욕 노선

이번 뉴욕 신규 노선은 월, , , 일요일, 4회 인천공항에서 오후 95분 출발해, 뉴욕 현지 시각 밤 10시에 도착합니다. 귀국 편은 월···토요일 주 4회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현지 시각 밤 1230분 출발해 한국 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4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뉴욕 노선의 장점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을 이용하는 반면, 에어프레미아는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이용합니다. 뉴욕에는 3개의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존 에프 케네디 공항, 뉴어크 리버티 공항, 라과디아 공항이 그것입니다. 이 중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은 맨해튼 시내와 1시간 이상 떨어져 있고, 입국 심사 시간이 길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목적지가 맨하튼이고, 택시를 탈 예정이라면 JFK보다는 뉴어크 공항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라과디아는 미국 국내선 탑승 시 유리합니다.

 

에어프레미아 뉴욕노선의 장점은 맨하튼 접근성 외에도 가격과 상대적으로 넓은 좌석입니다. 기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과 비교하면,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 좌석이 없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일반 이코노미만을 운영합니다.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은 35인치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대비 각각 1,2인치 더 넓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의 좌석 간 간격은 42인치입니다.

 

78초의 최대 성수기인 731일을 기준으로 인천~뉴욕 항공권 최저 가격을 비교하면, 기존 아시아나 항공은 241만 원대, 대한항공 217만 원대로 나타납니다. 반면 에어프레미아는 177만 원대로, 아시아나 항공과는 무려 64만 원 차이가 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뉴욕을 왕복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기종 또한 신형 보잉B787-9 드림라이너 단일 기종으로 전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에어프레미아 공식 사이트 https://www.airpremia.com/

 

에어프레미아 - Air PREMIA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HSC)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입니다.

www.airpremia.com

 

매일경제, 장주영 기자, 2023.5.23., 대한, 아시아나 말고 한 번에 뉴욕 가는 국적기의 차별점 2가지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43012

 

대한·아시아나 말고 한 번에 뉴욕 가는 국적기의 차별점 2가지 - 매일경제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 개시 22일부터 주4회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 취항 7말8초 성수기, 타 항공사 대비 60만원 차이나

www.mk.co.kr

 

함께 읽으면 좋은 글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