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30년 토박이가 알려주는 로컬 찐맛집 (feat.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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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소개

여의도는 맛집이 가득한 곳입니다. 오늘은 여의도에서 30년 이상 살아온 친구가 추천해준 맛집들을 소개할게요. 여름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들로, 여러분도 여의도를 방문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진주집 - 콩국수 맛집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여의도에서 유명한 콩국수 맛집, 진주집입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음식 백화점의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맛집들이 함께 있어요.

진주집은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서, 제가 방문했을 때는 6시 반에 가게에 들어갔고, 2분 반 만에 음식이 나왔습니다. 여름철에는 국수 종류와 접시 만두를 포함한 총 네 가지 메뉴가 있어요. 가격은 국수는 15,000원, 다른 메뉴들은 12,000원입니다.

저는 국수와 만두를 시켰는데, 국수 안에도 만두가 들어있었습니다. 만두는 닭고기로 만들어졌고, 정말 맛있었어요. 여름에 특히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청수우동 - 매밀 냉면

두 번째 맛집은 청수우동입니다. 여의도역보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점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같이 간 친구는 매밀 정식과 돌소 비빔밥, 고뎅 백반이 맛있다고 추천했습니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어서 기다림이 덜한 곳이에요.

파악 - 삼계탕 맛집

세 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파악입니다.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리며, 색강역에서는 4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40년 넘은 여의도 맛집으로, 포장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삼계탕과 들깨 삼계탕을 시켰습니다.

삼계탕은 정말 맛있었고, 여기에 찍어 먹는 소스도 별미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푹 담겨져 나오는 삼계탕은 여름에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새우 보쌈 - 해물칼국수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홍욱 빌딩 2층에 위치한 새우 보쌈입니다.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약 14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의 보쌈, 해물칼국수, 국밥이 특히 맛있다고 친구가 추천해줬어요.

여름에는 서리태 콩국수도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반찬도 다양하게 나오고, 모든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의도에는 이렇게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