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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한 서울대…조국 "자랑스러운 동문 1위 윤석열, 이 투표 기억하시냐"|지금 이 뉴스 2024. 11. 29

by 작은비움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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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V7m6CcWzsE

 

서울대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그 배경과 논란

최근 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자 55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서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20년 서울대 학생들이 진행한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를 언급하며 서울대 내부 분위기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2020년의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

2020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에서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은 약 9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당시 서울대 동문들로부터 얼마나 큰 신뢰와 지지를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2024년,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

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 서울대 교수 및 연구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대가 인권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영혼 없는 기술 지식인을 양산해 왔다"며 깊은 반성을 표했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 윤 대통령이 하루빨리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전당이라 불리던 서울대의 명예는 윤 대통령과 그의 임명직 공직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반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0년의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를 상기시키며 "서울대의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서울대 내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큰 변화를 겪었는지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요구, 그 의미

서울대 교수들의 이번 선언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비판을 넘어, 한국 사회와 민주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서울대 동문들에게 지지를 받았던 윤 대통령이 현재는 퇴진 요구를 받는 상황이 된 것은 단순한 정치적 이슈를 넘어, 국민적 신뢰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론

서울대 교수들의 퇴진 요구는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4년 전 자랑스러운 동문 1위로 꼽혔던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퇴진 요구를 받는 상황은 그 자체로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앞으로의 정치적 흐름과 사회적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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