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자막뉴스] 北 간부들 앞에서 한 말이...김정은 정권 사상 초유의 일 / YTN 2024.9.11

by 작은비움 2024. 9. 17.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QlzbFcPHuoM&t=53s

 

김정은의 연설: 북한의 핵 정책과 경제 발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당과 정부 간부들을 모아 특별한 연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설은 북한 정권 수립일인 구구절 행사에 불참한 대신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 정책과 경제 발전에 대한 그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핵 보유의 정당성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이 '책임 있는 핵보유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핵 보유가 자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명확히 하며, 이는 생존의 권리로 표현되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북한의 핵 정책을 정당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연설에서 핵 보유에 대한 언급

국제 정세와 북한의 입장

김 위원장은 국제 정세를 미국 주도의 핵 기반 군사 블록 체계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북한의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관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국제 정세에 대한 김정은의 분석

즉각적인 대응 능력 강조

북한은 핵무기를 임의의 시각에 사용할 수 있는 태세를 철저히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입니다.

즉각적인 대응 능력에 대한 강조

무력 도발 가능성

최근 공개된 새로운 '십이 축 바퀴 이동식 발사대'와 관련하여, 김정은은 올해 안에 연쇄적인 무력 도발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정찰 위성 발사와 ICBM 개발에 대한 언급을 하며, 고체형 ICBM 또는 중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행보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한 언급

경제 발전과 민생 문제

김정은 위원장은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와 민생 문제에도 연설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역점 사업으로 내건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언급하며, 각종 경제 분야 정책 추진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해 복구 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경제와 민생 문제에 대한 언급

체제 유지의 중요성

김 위원장은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이 미흡하다는 판단을 내리며, 시급히 개선하지 않으면 체제 유지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현재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체제 유지를 위한 경제 발전의 중요성

구구절 행사와의 차별성

김정은 위원장이 구구절을 맞아 중앙보고대회나 부대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로 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그가 대남 관련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점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적대적 이국가론에 따른 철저한 무시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구구절 행사와의 차별성

결론

김정은의 이번 연설은 북한의 핵 정책과 경제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핵 보유의 정당성과 자위 차원에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제 정세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경제 발전과 민생 문제에 대한 그의 경고는 체제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북한의 미래 방향성이 어떤 모습일지, 국제 사회는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