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오프닝 🌟
- 창모이 거리(라탄 거리) 추천 카페 Ministry of Roasters + 잡화점 쿤잭(Khunjack) ☕
- 미슐랭 맛집 부사린 🍴
- 왓팔랏 사원 🏯
- 미슐랭 맛집 옥시전 다이닝 룸 🍷
- [👍🏻추천] 사레이 찬타 오가닉의 장미정원 워크숍 & 런치 🌹
- 람푼 사원 투어 (📣 추천 프라이빗 투어 예약하기) 🚂
- 아난타라 리조트 자오핑 디너크루즈 (📣 예약하기) ⛴️
- [👍🏻추천] 선데이 나이트 마켓 🛍️
- 내나 스튜디오의 인디고 염색 워크샵 (상시 운영 X, 직접 문의) 🎨
- 키티 파닛 - 북부 음식, 깔끔한 레스토랑 🍽️
- [👍🏻추천] 님만해민 - 더 살라(사일라)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
- [👍🏻추천] 살라 호텔 옆 부아부차 마사지 💆♀️
- 올드타운 - 아룬다라 빌라 - 플로팅 조식 👉🏻객실가 확인하기 🍳
- 알린타 리트리트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
- 다음에 치앙마이에 오게 된다면, 저의 선택은? 🤔
https://www.youtube.com/watch?v=DwU2bRa8dv8
오프닝 🌟
저도 치앙마이 시내여행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왜 전세계 여행자들이 한달살기로 치앙마이에 머무르려고 하는지 그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치앙마이로 향했습니다. 사실 총 사 박 오 일을 머물렀는데요. 첫 이 박 삼 일은 태국 관광청에서 만든 일정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동선을 참고하셔서 여행하실 분들을 위해서 첫 이 박 삼 일은 일정순으로 소개를 하고요. 제가 내돈내산으로 예약한 두 곳의 호텔을 포함한 총 세 곳의 숙소는 영상 뒷부분에 같이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여행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미디어, 히츠라이커 대표 김다영입니다.
창모이 거리(라탄 거리) 추천 카페 Ministry of Roasters + 잡화점 쿤잭(Khunjack) ☕
우선 치앙마이 시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올드타운의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릭트로 불리는 창모이 거리입니다. 라탄거리로 많이 알려진 곳이에요. 여기가 지금 막 로컬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거리라고 하는데요. 잠시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혼자 커피숍에 들렀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자체 로스팅한 원두로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전문적인 카페였어요.
잠시 더위를 식히고 저도 라탄가게 구경하다가 예쁜 쟁반을 득템했습니다. 참 이 라탄가게 옆에 쿤잭이라는 옷가게가 굉장히 퀄리티가 높더라고요. 직접 디자인해서 만드는 옷과 잡화를 판매하는 숍인데 치앙마이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을 찾으신다면 이 집 가보시면 좋습니다.
미슐랭 맛집 부사린 🍴
점심은 미슐랭 맛집인 '부싸린'에서 먹었는데요. 여기가 의외로 한국에 아직 알려지지 않았더라구요.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북부 전통 레시피로 만든다는 카우스우이도 맛있었지만, 이 집이 미슐랭에 소개된 이유는 바로 이 두리안 스티키 라이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는 맛이 예술이고요, 망고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혹시 다른 집에서 식사를 하셨다면 여기서 차와 두리안 라이스를 맛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왓팔랏 사원 🏯
첫날 관광 일정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까운 사원 왓팔랏으로 향했는데요. 몰랐는데 여기가 요새 약간 숨겨진 트래킹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더라고요. 육 백 년전 란나왕국 시절에 지어진 건축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멋진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미슐랭 맛집 옥시전 다이닝 룸 🍷
저녁은 Cross 리버사이드 Hotel에 있는 레스토랑 옥시전 다이닝룸에서 먹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파인다이닝으로는 가장 유명한 곳이죠? 그리고 미슐랭 가이드에도 두 번이나 소개됐구요. 핀강이 바다보이는 통유리창의 레스토랑에서 굉장히 멋진 코스요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을 찾아보니까 일 인당 천 바트에서 삼 천 바트대의 합리적인 코스들이 있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오는 여행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딱 좋을 만한 디너 코스로 추천합니다.
[👍🏻추천] 사레이 찬타 오가닉의 장미정원 워크숍 & 런치 🌹
치앙마이 두 번째 날에는 시내에서 삼 십 사 십 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향했는데요. 싸레이 찬타 오가닉이라는 장미 정원 겸 식당입니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저는 여기를 꼽고 싶어요. 이 싸레이 찬타가 있는 동네 자체가 하나의 작은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고요 일요일이라 작은 마켓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직접 만드는 콤부차가 있어요. 콤부차 맛이 왜 이렇게 좋냐 했더니 자체 재배해서 판매하고 있는 꿀과 유기농 장미를 넣어서 만들었더라고요.
람푼 사원 투어 (📣 추천 프라이빗 투어 예약하기) 🚂
이번에는 치앙마이 남쪽에 있는 람푼지방으로 향했습니다. 보통 람푼 가실 때 가장 람푼에 가는 이유로 꼽는 건 바로 이 사원과 프라탓에 가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사원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색색으로 매달린 아름다운 등이었는데요, 러이끄라통 축제 기간에는 태국 최고의 장관이 바로 이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람푸는 보통 그 시기에 많이 온다고 하죠.
하지만 낮에 와도 충분히 아름답더라고요. 멋진 인증샷들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등 모양 자세히 보시면 치앙마이 여행하셨던 분들은 시내 가게 앞에 많이 걸려있는 거 보셨을거예요. 저희가 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했을 정도로 태국 북부에서 이 등이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Private Tour: Lamphun Day Trip by Train from Chiang Mai
아난타라 리조트 자오핑 디너크루즈 (📣 예약하기) ⛴️
둘째날 마무리는 아난타라 리조트의 자오핑 리버 크루즈에서 저녁식사로 마무리를 했는데요. 여러 대교를 느긋하게 지나면서 저녁식사를 즐기는 크루즈 디너입니다. 일 인당 이 천 사 백 바트 정도라고 하는데, 같은 날 네 명만 예약을 해도 진행이 된다고 해요. 여행 마무리로 럭셔리한 크루즈 디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난타라 치앙마이 JAO 핑 리버 크루즈 - 클룩 Klook 한국
[👍🏻추천] 선데이 나이트 마켓 🛍️
운이 좋게도 이날이 일요일이었습니다. 치앙마이는 무조건 일요일을 껴서 와야 된다고들 하죠. 바로 그 이유가 이곳입니다. 선데이 나이트마켓 때문인데요. 치앙마이 최대규모의 야시장이며, 직접 생산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살만한 아이템이 굉장히 많은 야시장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선물들 득템하면서 짧은 야시장 구경을 즐겼습니다.
내나 스튜디오의 인디고 염색 워크샵 (상시 운영 X, 직접 문의) 🎨
마지막 삼 일차 핵심 일정은 스튜디오 레나에서 인디고 염색 워크숍에 참여한 건데요. 이 스튜디오네나는 영국에서 치앙마이로 건너와 천연염색에 매진해서 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패브릭 디자이너분의 스튜디오입니다. 많이들 가시는 님만해민의 부티크숍이 있으니깐요 제품은 거기서 사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실제 제품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예요.
인디고 염색워크숍은 생각보다 굉장히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천을 접고 묶느냐에 따라서 최종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지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다만 이 체험은 상설로 운영하시는 건 아니라고 해요. 여덟 명 정도 모였을 때 한 일 만바트선에서 진행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Contact – Ethical Fashion and Eco Textiles
키티 파닛 - 북부 음식, 깔끔한 레스토랑 🍽️
점심은 백 년이 넘었다는 오래된 빌딩을 개조해서 북부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키티 파닙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직접 만드는 소시지와 남프릭 룸 같은 전통 태국 북부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맛은 전통적인데요, 프레젠테이션은 깔끔하고 세련되어서 좋더라고요. 쾌적하고 깨끗한 타패거리쪽 맛집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추천] 님만해민 - 더 살라(사일라)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
제가 예약한 첫 번째 호텔은 님만해민에 있는 더 살라 호텔입니다. 이미 오픈한지 십수년 되었다고 하는데 코로나때 전면 리뉴얼을 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호텔이 정말 깨끗합니다. 고풍스러운 작은 서재에서 체크인을 하고 위층으로 객실을 안내 받았는데요. 계단이고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고요. 서포트를 빨리빨리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객실 꽤 깔끔하죠? 여닫이문으로 서로 연결된 옷장과 TV 미니바가 무척 이색적인 구 조 였습니다. 이 호텔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규모가 작고 조식 레스토랑은 없어요. 하지만 일 층에 굉장히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도 있고 맞은편에 또 일찍 여는 조식 카페가 있고요 그 카페 옆에 또 그 유명한 북스미스라는 서점도 있고 마치 뭔가 마을호텔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추천] 살라 호텔 옆 부아부차 마사지 💆♀️
특히 여기 머무신다면 한 삼 사 분 거리에 있는 '부아부차 마사지'라는 곳에 가서 타이마사지 한번 받아보세요. 이전에 제가 카오락 편에서 소개했던 강력한 압력의 타이마사지와 달리 여기는 조금 더 섬세하게 타이마사지를 해주고요. 가격도 저렴한데 하기 전에 소스크럽 서비스까지 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천 이 십 사 년 이 월에 문을 열어서 이제 넉달 됐다고 해요. 완전 신상이죠.
올드타운 - 아룬다라 빌라 - 플로팅 조식 👉🏻객실가 확인하기 🍳
일부러 올드타운 쪽에도 숙소 한군데 예약을 해봐서 한번 묵어봤는데요. 문을 연 '아른다라 빌라'입니다. 여기는 독채는 아니지만 마치 독채빌라처럼 개인 수영장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수영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플로팅 브랙퍼스트 요즘 많이 좋아하시죠? 플로팅 조식을 차려주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맛도 굉장히 맛있구요. 삼 백 바트면 거의 이 인분입니다. 이게 그래서 푸짐하게 차려주기 때문에 저 이걸로 점심까지 해결했다라는 그 정도입니다.
아룬 다라 빌라 호텔은 치앙마이 추천 숙소로 트립닷컴을 통해 할인 요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트립닷컴에서 실제 투숙객이 작성한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룸을 예약해보세요.
알린타 리트리트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
마지막으로 이 박 삼 일을 함께했던 신상호텔 알린타리트리트 치앙마이를 소개할게요. 알린타 호텔은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고요. 서쪽이라서 도이스택 국립공원이나 공항쪽과 좀 더 가깝습니다. 리트리트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휴식을 위해서 디자인된 호텔이라서 매일매일 진행되는 요가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객실에 준비된 파자마가 너무너무 질이 좋아가지고 외출복으로도 입고 나가고요. 일행 중에 구매한 사람들도 여럿 될 정도로 질이 좋습니다. 다만 이 숙소는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모기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 제가 이 숙소는 첫 이 박이었고 그 뒤에 묵었던 앞에 소개했던 두 호텔에서는 모기 문제가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 걸 생각해보면 알린타 호텔의 어떤 방역이나 구조적인 문제에 개선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다음에 치앙마이에 오게 된다면, 저의 선택은? 🤔
다음번에 치앙마이에 또 온다면 저는 님만 해민의 숙소를 둘 것 같아요. 쇼핑몰인 원님만에서 치앙마이 특유의 멋스러운 옷과 잡화를 쇼핑하기 너무 편리했고요. 자체 개발한 문구류를 파는 플레이웍
DAY 1
00:41 창모이 거리(라탄 거리) 추천 카페 ministry of roasters + 잡화점 쿤잭(Khunjack) https://maps.app.goo.gl/XcoEnoEZpKdfT...
01:34 미슐랭 맛집 부사린 https://maps.app.goo.gl/gCMvAZMNCzjQE...
02:08 왓팔랏 사원
02:36 미슐랭 맛집 옥시전 다이닝 룸
DAY 2
03:14 [👍🏻추천] 사레이 찬타 오가닉의 장미정원 워크숍 & 런치 https://maps.app.goo.gl/W5hggic3gMPZM...
04:53 람푼 사원 투어 (📣 추천 프라이빗 투어 예약하기 : https://www.viator.com/tours/Chiang-M...)
05:48 아난타라 리조트 자오핑 디너크루즈 (📣 예약하기 https://affiliate.klook.com/redirect?...)
06:21 [👍🏻추천] 선데이 나이트 마켓
DAY 3
06:46 내나 스튜디오의 인디고 염색 워크샵 (상시 운영 X, https://studio-naenna.com/contact/ 직접 문의)
08:08 키티 파닛 - 북부 음식, 깔끔한 레스토랑 https://maps.app.goo.gl/d1GnWfcRsKpdG...
신상 숙소 추천
08:35 [👍🏻추천] 님만해민 - 더 살라(사일라)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https://kr.trip.com/hotels/chiang-mai...
09:40 [👍🏻추천] 살라 호텔 옆 부아부차 마사지
10:11 올드타운 - 아룬다라 빌라 - 플로팅 조식 👉🏻객실가 확인하기 https://kr.trip.com/hotels/chiang-mai...
10:53 알린타 리트리트 호텔 👉🏻객실가 확인하기 https://kr.trip.com/hotels/chiang-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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