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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강욱 "제가 너무 희망적이라고요?" 탄핵 국면을 보는 새로운 시각

by 작은비움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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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ntB7_esWOY

최재형도 탄핵을 말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강욱 전 의원은 최근 방송에서 매우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탄핵 국면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다면 이 사람을 보라”며, 바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인사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신이며, 윤석열 정권으로 향한 정치적 경로까지 경험한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조차 “탄핵은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최강욱은 최재형이 극우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글들을 전하며, 그조차도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인터뷰를 언급했습니다. 그가 단순히 개인적 감정이나 정치적 셈법 때문이 아니라, 법적 논리와 현실을 기반으로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탄핵을 피할 수 없다는 정치권 내부의 시그널들

최강욱은 법적 논리 외에도 정치인의 심리와 판례, 헌법재판관들의 성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장관조차 탄핵 인용을 거론했다는 점은, 정치적 계산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하게 되면 가장 손해보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 역시 내부 반란을 감행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합니다.

이 모든 흐름은 단순한 낙관론이 아닌, 권력 내부의 균열과 이해관계를 분석한 결과라는 것이 최강욱의 주장입니다. 그는 “정의와 법의 이름으로 싸운다고 하지만, 결국 저들은 카르텔로 움직이며 국민을 분열시켜 좌절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내부 단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싸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비판은 지금이 아닌, 이후로 미루자

일각에서 민주당이 무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지만, 최강욱은 이에 반박합니다. 민주당이 예측했다 해도, 법적으로 미리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지금은 내부를 향한 비판보다 외부 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왜 미리 막지 못했느냐”는 식의 책임론은 부당하며, 지금은 내란 세력을 진압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부 총질보다 민주당이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감시하고, 지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구속 취소 판결, 법비의 민낯을 드러내다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구속 취소 결정도 언급되었습니다. 최강욱은 이를 “국민의 뒤통수를 친 결정”이라며, 검찰 조직이 법률가 집단이 아닌 정치 집단처럼 행동하고 있음을 비판합니다.

기존에 정치적 사건에서 즉시항고가 관례처럼 이뤄졌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결정은 그 관례조차 무시된 정치적 행위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포진된 친정부 성향 인사들에 대한 날 선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결론: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포기하지 말자

최강욱은 지금의 불안함은 어쩔 수 없는 것이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불안함을 민주당 내부로 돌리는 것이 아닌, 외부 세력에 맞서 싸우는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민주당 내부의 전략 부족이나 일부 의원들의 기회주의적 행동은 나중에 평가하면 되는 것이며, 지금은 모두가 지치지 말고 ‘내란 세력 진압’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결국 이 싸움은 법의 이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단결과 투쟁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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