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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키르기스스탄의 숨겨진 보석, 이식쿨 호수 여행

by 작은비움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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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t4-NLe3a_Y

 

목차

Step 1: 이식쿨 호수로의 여정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해발 1,600미터에 위치한 솔포나타 마을에 와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 호수인 이식쿨 호수로 유명합니다. 저는 이 마을에서 약 23일 정도 머물며 편집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때마침 전에 만났던 일본인 친구 유리카가 오늘 이곳에 도착했어요. 우리는 호텔에서 만나 수영을 하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수영복을 잃어버려서 먼저 수영복을 사러 가야겠어요.

Step 2: 수영복 쇼핑 🛍️

수영복 가게에 도착했는데, 다양한 수영복이 있네요. 하지만 대부분 너무 짧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괜찮은 수영복을 찾아보겠습니다.

Step 3: 비 오는 날의 커피 한 잔 ☕

아침까지만 해도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를 피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셔야겠어요. 커피와 함께 먹을 빵도 샀는데, 까르보나라 소스와 양파, 버섯, 다진 고기가 들어있어요. 정말 맛있네요!

Step 4: 에메랄드빛 호수 감상 🌊

비가 그치고 해가 뜨니 이식쿨 호수가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완전 에메랄드빛 물색깔이에요. 이 호수에는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 호수 중앙에 왕국이 있었는데, 공주가 가난한 사람을 좋아했지만 왕이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지 않아 공주를 가두었고, 공주는 매일 울었다고 해요. 그 눈물 때문에 호수가 생기고 왕국이 잠겼다고 합니다.

Step 5: 호수에서 수영하기 🏊

이제 수영을 해보겠습니다. 물이 너무 투명해서 마셔도 될 것 같아요. 실제로 물을 맛보니 짭짤하네요. 호수 바닥은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 있어서 조금 걷기 힘들지만, 물이 얕아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Step 6: 저녁의 매력적인 풍경 🌙

저녁 7시가 되니 하늘에 달이 떠 있고, 반대편에는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천둥도 치고 있어요. 호수 주변에는 여러 온천이 있는데, 각각 색깔과 온도가 다릅니다. 찬물 온천과 따뜻한 온천을 번갈아 가며 즐길 수 있어요. 따뜻한 온천에서는 마치 목욕탕에 있는 것처럼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Step 7: 현지 음식 맛보기 🍖

이제 저녁 식사를 하러 가봅니다. 메뉴판이 없어서 주문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었어요. 특히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무슨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찬물 온천에 입수한 후,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식쿨 호수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에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 여행지도 기대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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