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여행기 - 겨울철 여행의 진실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 블로거 겸 여행 전문가 김현수입니다. 오늘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여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겨울철 여행의 진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목차
🥶 추운 날씨와의 사투
비슈케크로 이동하는 날, 날씨는 여전히 춥고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도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지만, 운전기사님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슈케크에 도착하자마자 또 다른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환전 문제였죠.
💰 환전 대란
비슈케크에 도착한 뒤 숙소 근처에서 환전을 시도했지만, 환율이 생각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져온 돈으로는 제대로 된 환전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버스터미널로 가서 환전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조금 더 나은 환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오쉬 바자르 탐험
환전을 마친 뒤에는 유명한 오쉬 바자르를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동남아시아 느낌의 시장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소매치기 위험이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가게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쇼핑하기 좋았습니다.
🛒 글로버스 대형마트 방문
오쉬 바자르 탐험 후에는 비슈케크 대형마트인 글로버스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음료수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스탄 국가들의 과자는 싼 편이지만, 햄버거 같은 음식은 비싼 편이더라고요.
☕ 카페 투어와 수제 맥주 마시기
마지막으로 알라토 광장 근처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밖을 돌아다니기 힘들었지만, 따뜻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제 맥주 집에 들러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키르기스스탄 식사
여행 마지막 날, 키르기스스탄 전통 음식점인 페이자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었는데, 볶음밥 같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슈케크 여행은 생각보다 추운 날씨와 환전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현지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수기에 온 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죠. 다음에는 좀 더 따뜻한 계절에 비슈케크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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