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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탄핵 정국이 부른 불매운동 전쟁 - [경제버스] 윤석열 탄핵이 불지핀 불매운동… 내란방조당 국힘 연루기업 집중타깃 (24/12/22)

by 작은비움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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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JQVd5ugW8I

탄핵 정국이 부른 불매운동 전쟁

최근 한국의 정치 상황은 불매운동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논란과 관련하여 불거진 현상으로, 과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와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배경과 현재 상황, 그리고 관련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불매운동의 시작

2019년 7월, 한국 정부는 일본의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식되었고, 이후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잠잠해지자,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그의 내란 범죄를 옹호하는 정치인과 관련된 기업들이 새로운 불매운동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윤상현 의원과 푸르밀

현재 불매운동의 중심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처가 운영하는 육가공 업체인 푸르밀이 있습니다. 푸르밀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창업자의 동생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로, 최근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불매운동의 집중 타깃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르밀 제품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푸르밀 회사 로고

푸르밀의 경영 위기

푸르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영업 적자를 겪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저출산으로 인한 우유 소비 감소가 주된 원인입니다. 2022년에는 전직원을 정리해고하고 사업을 접었으나,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다시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이로 인해 푸르밀은 이미지 타격을 입었고, 이번 기회에 문을 닫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불매기업 리스트의 확산

비상 개엄 사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민의힘과 연루된 기업 리스트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리스트에는 애경 그룹의 여러 브랜드와 국내 치킨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경은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기업인데, 윤석열 정부 하에서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이유로 불매 리스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애경 그룹 로고

스타 브랜드와 불매운동

연예인들과 관련된 브랜드들도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윤석열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브랜드가 불매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이처럼 스타급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이나 지지로 인해 그들의 브랜드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정치적 압박

가수 이승환 씨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정치적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제시받았습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지역 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승환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공연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환 콘서트 포스터

불매운동의 역풍

현재의 불매운동은 오히려 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민의 80%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원하고 있으며, 스타급 연예인들의 팬들이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브랜드를 더욱 많이 소비하겠다고 다짐하며, 불매운동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탄핵 정국에서 불거진 불매운동은 단순한 경제적 현상을 넘어 정치적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사회적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되며, 정치적, 경제적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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