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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만 더 - 에어 서플라이 Air Supply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의 이야기는 도전과 인내, 그리고 성공의 서사시입니다. 이들의 음악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특히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용기를 줍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 서플라이의 역사와 그들의 주요 성공 포인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생의 도전에 맞서는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에어 서플라이는 그레이엄 시릴 러셀(Graham Cyril Russell)과 러셀 히치콕(Russell Hitchcock) 두 명의 핵심 멤버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어린 시절과 성장 배경에서부터 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만난 후, 세계적인 음악 그룹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들의 이야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결국 성공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도전
그레이엄 시릴 러셀은 1950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외톨이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문학과 음악에 몰두하며 시와 노래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3살이 되던 해, 가족이 호주로 이민을 가기로 결정하자, 그레이엄은 가출을 했습니다. 결국, 가족은 그를 남겨두고 호주로 떠났고, 그는 영국에서 삼촌 집에 머물며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러셀 히치콕은 1949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컴퓨터 부품 회사에서 일하면서 아마추어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습니다. 그는 멜버른에서 열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오디션에 참가해 코러스 배역을 따냈습니다. 이 오디션을 통해 그레이엄과 러셀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뮤지컬을 통해 만난 두 사람
1975년, 그레이엄과 러셀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오디션을 통해 만나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비슷한 음악적 취향과 꿈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비틀즈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습니다. 비틀즈의 첫 월드 투어를 각자의 고향에서 관람하며 뮤지션의 꿈을 꾸게 된 두 사람은 곧바로 음악적 동지가 되었습니다.
밴드 결성 및 초기 활동
그들은 '에어 서플라이'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뮤지컬 팀의 피아니스트였던 프랭크 이슬러 스미스의 도움으로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음반사에 보냈지만, 모든 음반사로부터 거절당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CBS가 '러브 앤 아드 브루지스'라는 곡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에어 서플라이는 1976년 12월 5일, 호주의 음악쇼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출연을 했습니다. 그들의 데뷔 앨범은 호주 차트 TOP10에 오르며 성공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앨범은 실패했고, 밴드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로드 스튜어트와의 인연
에어 서플라이는 로드 스튜어트의 호주 공연에 오프닝을 장식했고, 그의 미국 투어에도 동행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들은 대형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었지만,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결국 호주로 돌아온 그들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식중독과 마지막 기회
호주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레이엄은 마지막 비상금을 털어 프랑스에서 열리는 음악 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식중독에 걸려 모든 미팅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아리스타 레이블에서 그들의 곡 'lost in love'의 미국 내 판권을 구입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클라이브 데이비스와의 만남
에어 서플라이의 성공에는 클라이브 데이비스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는 아리스타 레이블의 매니저 겸 프로듀서로서, 에어 서플라이의 음악적 잠재력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지원 아래, 'lost in love'의 두 번째 버전은 1980년 2월 9일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고, 5월 3일 3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에어 서플라이의 전성기
그 후로 에어 서플라이는 'all out of love', 'everyone in the world'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981년 앨범 'the one that you love'의 동명 타이틀곡은 빌보드 1위를 차지했고, 이후에도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결론
에어 서플라이의 이야기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수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었지만, 끝까지 노력한 결과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용기를 줍니다. 오늘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때, 에어 서플라이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세요.
태그: 에어서플라이, 음악 역사, 그레이엄 러셀, 러셀 히치콕, 성공 이야기, 뮤지컬 오디션, 비틀즈, 클라이브 데이비스, 빌보드 차트, 호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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