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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푸꾸옥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 - 한국인 가성비 여행지 1위 베트남 푸꾸옥에서 역대급 여행 경비를 쓰게 된 이유

by 작은비움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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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dgrf7Wm90

푸꾸옥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푸꾸옥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그곳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호텔 체크아웃과 새로운 시작

어제 불꽃놀이를 보고 기절할 정도로 피곤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는 이 호텔에서 3박을 했고, 호텔을 최대한 즐기면서 잘 쉬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체크아웃을 하고 새로운 호텔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푸꾸옥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이동할 호텔이었습니다. 기대가 컸지만 실망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던 만큼, 어느 정도 만족스럽게 느꼈습니다.

한국 음식과 첫 식사

오늘은 한국 음식을 가져왔습니다. 비빔밥과 볶은 돼지고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다 전망이 있지만, 공사 중인 건물도 보입니다. 이런 풍경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5백만 원이 아니라 1천5백만 원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바다 전망과 공사 중인 건물

점심식사: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Sunset Town의 레스토랑을 찾으러 가는 길에,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을 일부러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 리뷰가 많지 않아 더 궁금했습니다. 분위기는 베트남 느낌이 나면서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야외 공간이라 에어컨이 없어서 조금 더웠지만, 선풍기를 틀어주셔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정말 비쌌습니다. 이곳은 고급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당근으로 예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카페 탐방: 코코넛 커피

BB는 카페 전문가로서 또 다른 카페를 찾았습니다. 푸꾸옥에 있는 유일한 스타벅스도 있지만, 여행할 때는 자주 가는 스타벅스는 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명한 코코넛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코코넛 커피는 처음 도전하는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코넛 커피를 마시는 모습

JW 메리어트 호텔의 매력

드디어 우리가 가고 싶었던 JW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호텔 중 가장 특별한 곳 중 하나입니다. 방콕의 The Siam 호텔과 같은 건축가가 설계했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호텔은 오래된 대학을 리모델링한 개념으로, 정말 대학 같았습니다. 호텔 안내서를 받아서 학생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기념품 가게, 영화관, 노래방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호텔 내부

호텔 룸 투어

호텔 방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높은 천장 덕분에 방이 훨씬 더 넓어 보였습니다. 큰 침대와 고급스러운 대리석 상판의 책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방 안에는 고급 크리스탈 유리로 된 물컵이 있었습니다. 욕실은 모든 것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정말 럭셔리했습니다.

호텔 방 내부

활동 예약과 향초 만들기

호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우리는 향초 만들기 클래스를 예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념품을 사는 것보다 우리가 만든 향초를 가져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업료는 250,000 동(약 14,000 원)입니다.

향초 만들기 수업

해변과 분위기

우리는 Cam Beach에 갔습니다. 푸꾸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라고 불리며, 날씨가 흐려도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은 진짜 리조트 해변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해피 아워 동안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Cam Beach에서의 풍경

비용과 여행의 가치

여행을 하면서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베트남에서의 경험이 정말 가성비가 좋은 여행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Sunset Town 지역은 귀엽고 관광지 같은 분위기를 주었지만, 호텔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여행 중에 고급 스파도 고려했지만, 가격이 예상보다 비쌌습니다. 결국, 룸 서비스로 저녁을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방에서 편히 파스타를 먹으려고 합니다.

룸 서비스로 먹는 저녁

마무리하며

푸꾸옥에서의 여행은 여러 가지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고급 호텔에서의 편안함과 다양한 음식,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의 가치는 단순히 비용으로 평가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다음 여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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