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 Step 1: 배알도 수변공원
- 🌊 Step 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 Step 3: 초곡 용굴 촛대 바위길
- 🌄 Step 4: 고하도 해상 데크
- 🏞️ Step 5: 이기대 해안산책로
- 🌅 Step 6: 한담 해안 산책로
🚶♂️ Step 1: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 수변공원은 전남 광양시에 위치해 있으며, 해맞이 다리가 배알도와 공원을 연결해 줍니다. 이곳은 망덕산을 향해 절을 하는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배알도와 망덕 포구를 이어주는 별 해는 다리는 길이 275미터, 폭 3미터의 현수교식 해상보도교입니다. 이 다리는 곡선미와 단순미를 자랑합니다.
배알도 근린공원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잘 조성돼 있으며, 다리의 디자인은 윤동주의 시 '별 해는 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투명 유리 구간과 회전 구간도 있어 걷는 것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건너편 망덕포구에서 경치를 감상하고 배알도 둘레길을 걷습니다. 걷기 좋은 데크길이 이어져 있고 주변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면 해운점과 전망대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Step 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길이는 정동진부터 심곡항까지 2.86킬로미터로, 탄박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것과 비슷합니다. 투구 바위를 비롯한 다양한 기암괴석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고 시원한 동해 바다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도체 바위 주변으로 데크 길과 전망대가 연결돼 있습니다. 이곳의 해안 단구는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납니다.
오랫동안 군사 시설로 접근이 불가능했지만 2016년에 개방됐습니다. 전망타와의 포토존도 있습니다.
🌉 Step 3: 초곡 용굴 촛대 바위길
초곡 용굴 촛대 바위길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해 있으며, 군사지역이었지만 2019년에 개방됐습니다. 전망대를 지나면 포토존과 광장이 나옵니다.
이어서 나오는 출렁다리에 투명 유리 바닥 구간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출렁다리는 바다 위 움푹 들어간 절벽 사이를 가로지릅니다.
길이는 56미터이고 높이는 약 11미터입니다. 심하게 흔들리지는 않지만 파도 치는 바다를 보면 아찔합니다. 걷기 좋은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보이는 사자바위와 대표적인 촛대 바위가 있으며, 좌우로 피라미드 바위와 거북 바위도 보입니다. 이 길은 512미터의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합쳐 660미터의 탐방로입니다.
🌄 Step 4: 고하도 해상 데크
고하도 해상 데크는 목포시 달동에 위치해 있으며, 1킬로미터의 해상 데크길입니다. 입구 왼쪽으로는 길이 930미터의 용머리 탐방로가 있습니다.
우측으로는 길이 730미터의 해안 동굴 탐방로가 있으며, 판옥선 모양으로 지어진 고하도 전망대와 케이블카도 좋은 볼거리입니다. 해안 동굴 탐방로를 먼저 걸어봅니다.
글자로 만들어진 쉼터가 눈에 들어오고, 위로 지나가는 케이블카도 감상할 수 있으며 투명 유리 바닥 구간도 지납니다. 끝으로 가면 인공 동굴 전망대와 쉼터가 있습니다.
용머리 탐방로를 걷다 보면 이순신 포토존이 나오며, 여기에도 유리 바닥 구간이 있습니다. 목포대교를 바라보며 계속 걸어갑니다. 데크길 끝에 용머리 포토존이 있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Step 5: 이기대 해안산책로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부산 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륙도 해맞이 공원부터 동생마을까지 이어집니다. 총 길이는 4.7킬로미터이며 편도 95분이 소요됩니다.
해맞이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시원한 주변 바다와 유명한 오륙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초반에는 언덕길이 계속 이어지며, 정상을 지나면 아름다운 숲길이 나옵니다. 여러 개의 남구 트래킹 노선이 있는데 바닷가를 따라갑니다.
흙길과 나무 데크길이 적절하게 섞여 있으며, 40분 정도를 걸으면 유명한 농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기암괴석과 주변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 Step 6: 한담 해안 산책로
한담 해안산책로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한 애월 카페 거리와 이어져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카약도 즐깁니다.
해안을 따라 1.2킬로미터의 한담 해안 산책로가 조성돼 있습니다. 용암이 굳어지면서 생긴 신기한 형태의 바위들이 시선을 끕니다. 2009년에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올레길 10코스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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