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반값 할인부터 기내 서비스까지, 장애인을 위한 비행기 혜택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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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은 ‘반값’까지! 항공사별 장애인 항공권 할인 혜택

비행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을 위해 국내 항공사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국내선 항공권 반값 할인 제도입니다.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장애인 본인 50% 할인 + 동반 보호자 1인도 50% 할인 제공
•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에서 30~50% 할인 제공, 다만 보호자 할인은 일부 항공사만 해당

할인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공항 카운터에서 신청 가능
•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 적용

국제선은 제한적이지만 가능! 일부 노선에 최대 30% 할인

국제선은 국내선에 비해 할인율이 낮고 노선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국제선은 10~30%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 항공사 고객센터 또는 공항 카운터에서 사전 예약 필수
• 항공권 예매 전에 반드시 해당 항공사에 해당 노선 적용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일리지 혜택까지 챙기자! 장애인을 위한 추가 적립 서비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 → 장애인등록증 제출하면 추가 적립 혜택 제공

기내 서비스도 특별하게! 장애인을 위한 편의 지원

비행기 탑승 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다만, 사전 요청이 매우 중요합니다.

• 우선 탑승 서비스: 모든 항공사에서 제공
• 휠체어 및 보조기구 지원: 공항/기내에서 제공되나 기내 휠체어는 사전 문의 필수
• 기내 좌석 배정 지원: 넓은 좌석 또는 보호자 인접 좌석 요청 가능
• 맞춤형 기내식: 연식, 저염식 등 항공사 요청 시 제공 가능
• 의료지원: 산소호흡기 등 의료기기 반입 가능, 단 사전 승인 필수
• 시각·청각 장애인 서비스: 점자 안내서,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
•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지원: 보호자 동반 좌석 배정 및 승무원 보조 가능

혜택 받기 위한 필수 조건과 주의사항

장애인 항공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필수
• 국제선 할인 시 사전 예약 필수
• 중증 장애인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 할인 가능 (같은 항공편 이용 필수)
• 보조기기 및 서비스는 최소 48시간 전 예약 필수

공항 이용 시 꼭 체크해야 할 사항

• 장애인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공항마다 위치 확인 필요)
• 공항 내 전동휠체어 대여 여부 사전 확인 필요
• 출국 시 필요한 서류: 국제선 이용 시 일부 국가에서 추가 장애인 서류 요구 가능 → 항공사·대사관 사전 문의 필수

결론: ‘사전 준비’만 철저하면 더 편안한 비행 가능

장애인을 위한 항공 혜택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이동권 보장의 핵심 요소입니다. 국내선은 특히 할인율이 높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어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혜택은 사전 예약 및 확인이 필수입니다. 항공사별 혜택이 다르므로 예매 전에 고객센터에 꼭 문의하시고, 필요한 서류와 요청은 최소 48시간 전에 완료하세요.

이번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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