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루지 체험장 2024 시즌 개장 🎢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벚꽃이 피고 날씨도 따뜻해졌네요. 이 시간을 기다려왔죠. 물론 봄꽃 구경도 즐겁지만, 저에게 더 설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횡성 루지 체험장이 드디어 개장했다는 소식입니다!

🏂 겨울잠에서 깨어난 루지

겨울잠을 자던 루지가 봄과 함께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만 즐기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횡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를 초대했습니다. 그들의 첫 루지 체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타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저와 함께 루지 타러 가보시겠습니까?"

루지는 특별한 동력 장치 없이 수제작된 카트를 타고 중력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입니다. 횡성 루지 체험장은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해 총 길이 2.4km로 조성되었습니다.

2024년 시즌 개장에 들어간 횡성 루지 체험장은 11월까지 운영됩니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휴장입니다. 또한 개장 기념으로 4월 21일까지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루지 체험에 앞서 귀여운 한우 헬멧을 착용하고 안전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짜릿한 하강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학생들도 많이 와서 함께 즐겁게 타고 싶어 합니다.

루지를 타면 정말 재미있지만, 탑승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횡성 루지 체험장은 국내 최장 길이의 단일 코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봄바람을 가르며 쌩쌩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짜릿하답니다.

루지를 즐긴 이들만이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행복이 있습니다. 바로 루지 입장권을 구입하면 횡성 관광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이 상품권으로 음식점 이용이나 농특산물 구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신나는 루지 체험을 모두 잘 즐기셨나요? 횡성 루지 체험장은 횡성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함께 루지 타러 횡성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