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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11월에 놓치면 후회하는 여행지

by 작은비움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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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t0gJq-nN58

안녕하세요! 저는 매달 좋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모험가입니다. 만약 올해 중 가장 exciting한 달을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11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월에는 전국이 다채로운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 단풍 여행지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담양 메타세쿼이아 숲길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담양 메타세쿼이아 숲길입니다. 이 도로는 1970년대에 조성된 도로로, 현재는 걷기 좋은 흙길로 변모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옆에 있는 개구리 생태공원 또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가을에는 나무들이 붉게 물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숲길

개구리 연못에서는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반영을 담을 수 있으며, 연못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를 건너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어린이 프로방스와 개구리 생태공원도 볼 수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길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입니다. 추천 방문 기간은 11월 중순에서 말입니다.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는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프로방스가 있습니다.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약 2km의 길이로, 관방천을 따라 뻗어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갈대의 경관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약 160,000㎡의 밀집한 대나무 숲을 따라 2.2km의 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관방제림

죽녹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죽녹원은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죽녹원

죽녹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특히 가을에는 더욱 매력적입니다. 대나무 숲 속에서 느끼는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걷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메타프로방스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리조트 마을을 모델로 한 이국적인 테마파크입니다. 다양한 레스토랑과 숙소가 모여 있어 식사나 숙박, 빠른 둘러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담양 공공버스터미널 근처에 모여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메타프로방스

전주향교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전주향교입니다. 전주향교는 전주 지역의 유교 학자들을 가르쳤던 공립 교육 기관입니다. 입구 양쪽에는 큰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전주향교

전주향교의 주요 포토존은 한옥의 돌담 주변에 위치한 네 그루의 은행나무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은행잎이 하나둘 떨어져 마당에 노란 은행잎 카펫을 만들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 됩니다.

한벽당과 한벽굴

조금 더 들어가면 동서 건물 사이에 자리잡은 거대한 은행나무도 있습니다. 전주향교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전주역에서 6번 또는 6-1번 버스를 타고 흥국생명보험에서 하차 후, 현대병원에서 350번 버스로 환승하여 한벽루 자만 벽화마을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논산 온빛 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조용한 숲으로,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로 둘러싸인 이국적인 노란 빌라와 그 앞에 고요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장소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람이 없는 숲에서'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논산 온빛 자연휴양림

추천 방문 시간은 11월 중순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산역에서 304번 버스를 타고 한삼천리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보은 말티재

말티재는 12곡의 산길로, 속리산 입구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은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경치 좋은 곳입니다. 입구 앞에는 20m 높이의 전망대가 있어 말티재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보은 말티재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추천 방문 시간은 11월 초에서 중순이며, 입장은 무료입니다.

법주사

법주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아름다운 법주사 팔상전과 금동 미륵불이 있는 곳입니다. 속리산 기슭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청남대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으로 지어졌으나,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관광지로 변모했습니다. 청남대는 총 면적 1,825,000㎡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가을에 인기가 많은 메타세쿼이아 데크로드가 유명합니다.

청남대

청남대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입니다.

익산 아가페 정원

아가페 정원은 전라북도에 위치한 네 번째 개인 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와 단풍나무 등 17종의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1970년에 설립된 이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익산 아가페 정원

주말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추천 방문 시간은 11월 중순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서울 석파정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석파정입니다.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에 딸린 정원으로, 서울미술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후, 옥상으로 올라가면 정원을 따라 걷는 길이 이어집니다.

서울 석파정

조용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11월 초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파정의 입장료는 성인 20,000원, 학생 15,000원, 어린이 13,000원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월에 놓치면 후회할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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