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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최근 7월 셋째 주 동안 외신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뉴스는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이 많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나토의 아시아 개입에 대한 논의, 한국의 핵무장에 대한 관심 증대, 연준의 금리 정책 변화 등도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7월 셋째 주에 외신들이 다룬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고, 각 주제별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최근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트럼프가 되면 물가는 더 오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전문가 68명 중 50명이 트럼프의 재집권 시 인플레이션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인상 정책과 이민자 추방으로 인한 저임금 일자리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트럼프는 모든 수입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이는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고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트럼프는 또한 불법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추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내 저임금 일자리에 영향을 미쳐 임금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결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를 자극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 심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집권 시에도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사회복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물가 상승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토의 아시아 개입 논란
나토의 아시아 개입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포린 어페어스는 나토가 아시아에서 멀어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토는 북대서양 조약기구로서 유럽과 북미의 방어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분쟁에 개입하는 것은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지만, 나토 내부에서는 아시아 개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나토가 아시아에서의 군사적 개입을 확대하는 것은 유럽의 안보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나토는 아시아에서의 군사적 개입보다는 경제적,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 지명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디 벤스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벤스를 '섬세한 반글로벌주의자'로 표현하며, 그의 지명은 트럼프의 정치적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벤스는 반이민, 반대기업주의, 백인 노동자 보호 등의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인물로, 트럼프의 정책 방향과 일치합니다.
트럼프와 벤스의 조합은 공화당 내에서 더욱 강력한 포퓰리즘적 색채를 띠게 할 것이며, 이는 미국의 정치 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벤스는 최저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포퓰리즘적 정책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하는 이유
월스트리트 저널의 그레그 입 기자는 연준이 9월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금리 인하가 경기 침체를 방지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시장의 경직과 임금 상승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레그 입은 금리 인하의 위험 요인으로는 물가 상승이 다시 제한될 우려가 있지만, 팬데믹 직후의 공급망 파괴와 같은 상황은 재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길 원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최근 한국인들이 자체 핵무장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일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66%의 응답자가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의 밀접한 관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 요구,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불신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의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자체 핵무장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꼭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많은 한국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무장 문제는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향후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
이번 주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 나토의 아시아 개입 논란, 한국의 핵무장 문제 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은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태그
국제정세, 경제분석, 트럼프, 나토, 한국핵무장, 물가상승, 연준금리, 미국정치, 포린어페어스, 파이낸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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