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pGacHhSJ_I
21세기 친일파들. 그들의 목표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역사 왜곡과 친일 논란이 다시금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자들과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세종대왕과 같은 역사적 인물을 비판하고,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어떤 배경과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요?
세종대왕에 대한 비판의 등장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와 과학 기술의 발전 등으로 한국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군주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세종대왕이 조선을 '노비 국가'로 만들었으며, 백성들을 억압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채,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과 낙성대연구소
이러한 주장 뒤에는 낙성대경제연구소와 같은 단체가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일제 강점기를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시기로 평가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일제가 한국의 경제 발전과 근대화를 이끌었다는 주장을 펼치며,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https://www.chosun.com/opinion/2024/08/26/CVJUDQJ2E5EFBFBZUTZD4ISFLY/
안병직 선생은 ‘친미와 친일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힘’이라는 말도 했다.
친일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들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설립자인 안병직 전 서울대 교수는 과거에는 마르크스주의자였으나, 이후 식민지 근대화론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제자인 이영훈 교수는 저서 『반일 종족주의』를 통해 위안부와 강제 징용 문제 등에 대해 논란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위안부 문제가 자발적인 성매매였으며, 강제 징용이 없었다고 주장해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본 자금의 지원과 역사 왜곡
일부 연구자들은 일본의 특정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역사 왜곡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연구와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러한 움직임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역사적 인물에 대한 비판과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주장은 결국 한국 사회의 역사적 자긍심을 훼손하고, 일본의 과거 침략 행위를 미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한일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맺음말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하여 해석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아픔과 교훈을 외면한 채, 특정한 이익이나 의도를 위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우리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칩니다. 이제는 정확한 역사 인식과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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