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u4WhBj10A0
TMF 전량 매도…왜 지금이었을까?
2025년 3월 20일, 투자자 ‘서학개미 라이프’는 TMF(Treasury 20+ Year ETF) 1,745주를 전량 매도했습니다. 수익률은 약 1.02%, 투자금 약 1억 1,400만 원 중 115만 원가량의 수익을 실현한 결과였죠. 하지만 단순히 ‘수익 실현’ 때문만은 아닙니다. 금리 하락 기대감만으로 오래 보유한 자산을 무의미하게 계속 가져가는 것은 오히려 투자 기회를 놓치는 일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처럼 단순한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산의 회전성과 전략적 재배치입니다.
완행열차 vs 특급열차, 투자에도 속도는 다르다
영상에서는 ‘투자 열차’라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건 같지만, 투자 방식에 따라 속도와 효율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TMF는 장기 금리 하락에 베팅한 ETF지만, 오랜 기간 동안 큰 성과를 보지 못했다면 ‘기회비용’이 더 크다는 판단이었죠.
새로운 전략: 테슬라 숏, SOXL 숏, 그리고 분할 매수 전략
TMF 매도 후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바뀌었습니다:
- 테슬라 두배 레버리지 숏(TSLS)
- SOXL 숏 포지션
- 팔란티어 2배 레버리지 보유
흥미로운 점은, 단순한 레버리지 투자뿐 아니라 레버리지 숏 포지션을 병행하며 하락장 대비 전략을 강화한 점입니다. 특히 SOXL과 같은 하이리스크 반도체 ETF는 변동성이 큰 만큼 숏 포지션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엑셀 시뮬레이션: 하락장에서 숏의 가치
영상 후반부에서는 SOXL 주가 하락 시 분할 매수 전략과 숏 포지션의 손익 비교가 엑셀로 시뮬레이션됩니다.
예시:
- SOXL 8천만 원 매수 → 3달러까지 하락 시 평가액 약 1,300만 원
- 반면, 같은 시점에 2천만 원 투자한 숏 포지션은 8,500만 원까지 수익 가능
즉, 하락장에서 롱 포지션 손실을 숏 포지션이 커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원금 손실 없이 오히려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죠.
왜 분할 매수와 숏 병행 전략이 필요한가?
많은 투자자들이 “현금 보유 → 저점 매수” 전략을 권장하지만, 시장의 저점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 매수와 숏 전략 병행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요약하면:
- 하락에 대비한 숏 전략 → 보험적 역할
- 분할 매수 → 평균 단가 하향
- 동시 활용 시 원금 보전 가능성↑, 수익 기회 확대↑
결론: 레버리지+숏 전략, 고위험 시대의 생존법
현재 시장은 변동성이 커지고 금리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대에 단순한 레버리지 롱 전략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면 숏 포지션은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며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이 전략은 물론 100% 수익을 보장하진 않지만, 방어적 투자전략과 공격적 수익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적 접근 방식입니다. ‘완행열차’에 머물지 말고, 때로는 ‘특급열차’로 갈아탈 타이밍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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