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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 여사 돈 받아 갚겠다"…미래한국연구소 각서 공개 / JTBC 뉴스룸 2024. 12. 1.

by 작은비움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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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0mlyD8EOU4

건희 여사와 미래한국연구소, 채무 이행 각서 공개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미래한국연구소와 관련된 채무 이행 각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각서는 미래한국연구소가 대선 직후 여론조사 업체 PNR에게 6천만 원의 채무를 갚지 못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문건에는 김건희 여사에게 돈을 받아 채무를 갚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채무 이행 각서의 주요 내용

문제의 각서는 2022년 7월 작성된 것으로, PNR이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위한 ARS 회선을 빌려준 뒤 미수금을 받지 못해 작성되었습니다. PNR은 지속적인 미수금 문제로 인해 사기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통보하며 각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서에는 "김건희 여사에게 돈을 받아 미수금을 갚겠다"는 약속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미래한국연구소의 실무자인 강혜경 씨가 서명한 것으로, 그녀가 그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뒷받침하는 문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설명과 의혹

각서에는 작성 당시 "김건희 관련 내용은 허위"라는 문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문구가 대선 이후에도 미수금을 갚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삽입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는 당시 김건희 여사와 미래한국연구소 간의 금전적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강혜경 씨의 주장

강혜경 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김건희 여사에게 돈을 받아 미수금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를 꾸준히 주장해왔습니다. 이번 문건 공개로 인해 그녀의 주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론의 반응

이번 사건은 단순히 채무 이행 문제를 넘어, 대선 이후 김건희 여사와 미래한국연구소 간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문건을 통해 더 큰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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