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새우 양식장 방문기 - 대하축제보다 저렴한 새우 양식장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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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있는 새우 양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수도권 근교에는 여러 새우 양식장이 있는데, 주로 김포나 강화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김포의 양식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만 영업을 하며, 새우를 직접 구매하거나 먹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새우 양식장 소개 및 가격 비교

이 양식장은 다른 업소들과 비교해 볼 때, 흰다리 새우를 1kg에 35,000원에 판매합니다. 같은 가격으로 먹고 갈 수 있는 것과 남당 항의 경우, 먹고 가려면 킬로그램당 50,000원이 소요됩니다. 남당 항은 세팅비와 반찬, 소스 등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드시려면 인터넷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신선한 새우를 직접 구매하고 먹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이 양식장은 단순히 새우를 판매하는 것 외에도,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외부 주방 도구를 가져올 수 없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새우 구매하기

이곳에서 새우를 구매할 때는 1kg에 35,000원입니다. 이날은 흰다리 새우 2kg를 구매했습니다. 이곳은 식당이 아니지만, 먹고 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것은 휴대형 가스 번호와 프라이팬, 소금, 집게, 가위, 그리고 새우 대가리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이외에는 각자가 필요한 도구를 가져와야 하며, 컵라면과 수저, 앞접시, 물, 김치, 편의점 김밥 정도는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준비할 것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준비가 번거롭다면, 새우 구이나 새우 라면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식당 겸 양식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먹고 가는 시스템 이용 방법

새우는 팔딱팔딱 뛰기 때문에 빠르게 조리해야 합니다. 조리 시 소금으로 구울 때는 오래 구워서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새우가 빨개지면 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2-3분간 뜸을 들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새우를 조리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지만, 살아있는 새우를 그 자리에서 까먹는 해와 라면 정도는 가능합니다. 뜨거운 라면 물은 제공되지만, 컵라면만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총평 및 장단점

이 양식장에서 신선한 새우를 직접 먹을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현장에서 먹는 것이 포장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러나 소금구이 외에는 먹을 거리가 많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장점으로는:

• 신선한 새우를 직접 구매하고 먹을 수 있음
• 가격이 저렴함
• 새우 대가리를 구워 먹을 수 있음

단점으로는:

• 준비할 것이 많음
• 에어컨이 없어 더운 여름에는 불편함
• 구이와 라면 외에는 먹을 거리가 없음

이날은 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했지만,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