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대통령 부인의 카톡 ⑤ 마지막] 싸늘한 김건희 "양평, 가짜뉴스에 선동당하셨어요"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by 작은비움 2024. 7. 27.
반응형

 

 

싸늘한 김건희 "양평, 가짜뉴스에 선동당하셨어요"

<오마이뉴스>는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했다. 휴대폰 화면 캡처 파일 형태로 총 221개에 달한다. 2022년 2월 16일부터 2023년 7월 8일까지 걸쳐 있다. 122개는 당

www.ohmynews.com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란: 대화 내용과 그 파장

최근 <오마이뉴스>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하여 공개했습니다. 이 대화는 2022년 2월 16일부터 2023년 7월 8일까지의 내용을 포함하며, 122개는 대통령 당선 전, 99개는 당선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공개된 대화 내용은 김 여사의 정치적 견해와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 여사의 발언 중 일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시민 전 이사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의 배경과 내용

김건희 여사의 대화 내용 공개

2022년 2월 21일 새벽에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건희 여사는 유시민 전 이사장에 대해 "조국은 오히려 그들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며 그의 역할을 비판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15일 공개된 7시간 51분 녹취록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언급된 바 있어, 그녀의 지속적인 견해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아주 서운하게 돌아가셨다"라는 발언은 특별한 근거 없이 불쑥 튀어나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관계

김 여사는 대화 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곧 그의 사위인 곽상언 의원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중순 곽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명박의 정치 보복을 기억한다. 윤석열은 그 정치 보복의 선두에서 우리 가족을 모두 샅샅이 수사했다"고 적은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최 목사에게 "윤 후보가 싹 다 봐줬다"라며 "보안"이라고 말하면서 곽 의원을 비아냥거렸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반응

유시민 작가는 김 여사의 발언에 대해 "말 같지 않은 말에 대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김 여사의 발언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냅니다.

김건희 여사의 발언에 대한 분석

대통령 부인의 정치적 견해

김건희 여사의 발언은 그녀가 정치적으로 매우 적극적이고,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표현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대통령 부인의 역할이 단순히 상징적인 존재가 아니라, 국정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공직자의 책임과 신중함

공직자의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 부인이라는 위치에서 나오는 발언은 그 자체로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 여사의 이번 발언은 공직자로서의 신중함과 책임감을 되새기게 합니다.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알 권리

이번 <오마이뉴스>의 보도는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알 권리를 강조합니다. 대통령 부인의 발언과 그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결론: 대통령 부인의 발언과 그 파장

김건희 여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공개는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녀의 정치적 견해와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조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언론의 역할을 통해 시민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