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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돈은 중력이다? 김승호 회장이 말하는 '진짜 부자'가 되는 법 5가지

by 작은비움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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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IaULnKPRM

돈을 많이 벌어도 거지가 될 수 있다: 부자에도 능력치가 있다

김승호 회장은 "부자 거지들이 많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인데요. 그는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다섯 가지로 나눕니다.

  • 버는 능력
  • 모으는 능력
  • 쓰는 능력
  • 불리는 능력
  • 유지하는 능력

이 다섯 가지는 서로 다른 스킬이며, 단 하나라도 부족하면 돈은 사라진다는 설명입니다. 즉, 단순히 고수익을 내는 것만으로는 지속적인 부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죠. 많은 고소득자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이유는, 돈을 다루는 이 '5가지 능력' 중 하나라도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 '밭'은 기름지다

김 회장은 돈을 기름진 밭에, 행복을 씨앗에 비유합니다. 기름진 밭일수록 씨앗이 많이 자란다는 논리입니다. 즉,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하지는 않지만, 돈이 많으면 더 많은 행복을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당신의 고민 중 몇 퍼센트가 돈이면 해결되는가?"를 되묻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정 문제가 실질적인 스트레스의 핵심임을 체감하게 되죠. 그래서 그는 말합니다. 돈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고민을 줄이고 삶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지렛대'라고요.

돈은 중력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진다

돈을 모으는 데는 '가속도'가 붙는다는 설명도 인상적입니다. 첫 1억을 모으는 데 100의 노력이 들지만, 그 다음 1억은 90, 그다음은 80... 점점 노력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10의 노력만으로도 또 1억을 모을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합니다.

이는 복리의 힘이자, 돈이 가지는 '중력'의 속성입니다. 자산이 쌓일수록 그것이 더 많은 자산을 끌어당기고, 부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투자자나 창업가들에게 이 개념은 매우 유효한 전략적 통찰입니다.

돈은 인격체다: 돈에게도 감정이 있다

김 회장은 돈을 '인격체'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숫자나 수단이 아닌, 감정과 의지를 가진 존재로 여기라는 것이죠. 그는 돈이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 돈은 함부로 다루는 사람을 싫어한다.
  • 돈은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무리 지어 있는 것을 좋아한다.
  • 잔돈을 소홀히 대하면 큰돈도 오지 않는다.
  • 좋은 곳에 쓰인 돈은 돌아온다.

이러한 관점은 매우 철학적이지만 실용적입니다. 예를 들어, 사치나 도박 같은 부정적인 곳에 돈을 쓴다면 돈은 그 주인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소비 태도와 금전 의식을 바꾸게 만드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돈은 일정하게 들어와야 한다: 조직화된 돈의 힘

그는 "매달 100만 원 버는 사람은, 연 1,200만 원을 한 번에 버는 사람보다 강하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일정한 흐름'이 가진 힘 때문입니다. 일정한 수입은 체계적으로 조직된 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하고, 이 조직화된 수입은 불규칙한 목돈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말에 매출이 폭증하는 구조보다 매일 일정 매출을 꾸준히 발생시키는 구조가 장기적으로 훨씬 안정적이고 강합니다. 이 개념은 고정수입의 중요성, 특히 소규모 사업자나 프리랜서에게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고생해서 번 돈이 공짜 돈보다 더 무겁다

같은 천만 원이라도, 직접 땀 흘려 번 돈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복권 당첨이나 유산, 일확천금으로 번 돈은 쉽게 흩어지기 마련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태도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가를 설명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원칙입니다. 돈의 무게는 숫자가 아니라, 그 돈이 만들어진 과정에서 결정된다는 것이죠. 이는 특히 젊은 세대가 '가벼운 돈'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결론: 돈에 대한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

김승호 회장은 돈을 단순한 도구로 보지 말고, 철학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합니다. 돈에 대한 태도와 철학이 바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이죠.

그는 말합니다. "남의 돈을 다루는 태도가 내 돈을 다루는 태도와 같다." 친구가 사는 저녁은 막 쓰면서, 내가 사는 저녁은 아끼는 태도는 결국 자신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단지 돈을 모으기 위한 기술을 넘어서,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태도이기도 합니다. 재산을 불리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돈을 대하는 ‘인격’과 ‘철학’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는 강연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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