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미국을 뒤흔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충격적인 진실, 진재일 교수가 밝히다

by 작은비움 2025. 4. 6.
728x90
반응형
SMALL

https://www.youtube.com/watch?v=hMN48_XQHMQ&t=1354s

트럼프의 스턴트인가, 젤렌스키의 계산인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국가 간 충돌을 넘어서 미묘한 정치적 셈법과 국제적 이해관계가 얽힌 복합적 전쟁입니다. 진재일 교수는 이 전쟁의 숨겨진 맥락을 조명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움직임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략적 행동이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님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측근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전쟁이 끝나면 권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쟁 지속을 원하고 있으며, 유럽은 형식적으로 군대를 보내겠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군사력에서는 미국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선 상황: 러시아의 점진적 진격과 우크라이나의 방어

전선은 크루스크에서 시작해 시계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러시아는 남부 4개 주를 장악한 상태입니다. 특히 포크롭스크는 전략 요충지로, 우크라이나는 이를 사수하기 위해 11개 여단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포위망을 구축 중이며, 북쪽과 남쪽에서 동시에 압박하고 있습니다.

자포로자, 헤르손 등은 큰 변화 없이 유지 중이나, 러시아는 5월 9일 전승절 전까지 군사적 성과를 과시할 필요가 있어 4월 중 공세 강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인명과 장비 손실: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위기

전장에서의 전력 손실은 우크라이나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병력 손실을 보충하지 못하고 있으며, 보충 속도가 손실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 병력 손실: 우크라이나 110만 명 이상, 러시아 1428만 명 수준으로, 약 58배 차이
  • 포탄 소모량: 러시아는 하루 최대 6만 발, 우크라이나는 5천 발 수준
  • 시체 교환 비율: 최근 25:1 수준으로, 우크라이나 사망자 급증

여군의 대규모 투입은 남성 병력의 절대 부족을 반영하며, 징집 연령도 27세에서 25세로 낮췄지만 18~24세는 징집 대상이 아닙니다. 자발적 지원률도 낮아져 인력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부패와 체제 불신: 우크라이나 내부의 구조적 문제

우크라이나 군 내부의 탈영자는 급증 중이며, 2024년 평균 병사 연령은 무려 47세에 달합니다. 부패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징병과 전투 의지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이는 전선의 사기 저하로 직결됩니다.

반면 러시아는 계약병 제도를 활용해 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급여와 복지 혜택, 보상 체계, 전투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으며, 소득 재분배 효과도 발생하여 저소득층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협상 불발, 진실은?

트럼프와 젤렌스키는 5천억 달러 규모의 히토류 개발 협약을 논의했지만, 이 협상은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젤렌스키가 영국과 100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은 사실상 무산된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히토류 매장량이 거의 없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전쟁이 바이든 정권의 책임이므로 조속히 끝내야 하며, 본인의 정치적 책임으로 전가되기 전에 종전을 시도하려 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거부하고 있으며, 유럽도 젤렌스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럽과 러시아의 반응: 평행선 속 전략 전쟁

유럽 국가들(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은 러시아를 침략자로 규정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으며, 나토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만이 트럼프를 공개 지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네 개의 병합 주(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를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우크라이나의 중립화, 탈나치화, 비무장화, 그리고 새로운 유럽 안보 체제 구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협상을 선호하지만, 러시아 내 강경파는 오데사까지 포함한 대규모 영토 편입을 주장하고 있으며, 젤렌스키 정권과의 협상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보로시야(신 러시아)의 회복을 외치고 있으며, 이 전쟁이 끝나면 과거 러시아 제국의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는 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전쟁의 진실을 직시하고 냉정한 해석이 필요한 시점

진재일 교수의 분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정치적 쇼가 아닌, 세계 질서 재편의 전초전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한 승패가 아닌, 양국 내부의 구조 문제, 미국과 유럽의 전략적 이해관계, 글로벌 자원 전쟁의 일부로 이 전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전쟁을 더 이상 단순히 '정의 대 침략', '민주 대 독재'의 프레임으로 바라봐선 안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이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균형 있는 시각과 깊은 통찰입니다.


관련 키워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이나 협상, 전쟁 종전, 우크라이나 병력 손실, 러시아 포탄 생산량, 우크라이나 부패, 히토류 협상, 유럽의 전쟁 지원, 푸틴 전쟁 전략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