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l1E2m1IZ5Y
미국과 공조한 계엄 계획?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충격 분석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이 밝힌 윤석열 정권의 계엄 시도와 그 이면의 국제정세 관련 분석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이번 유튜브 방송에서 "미국이 윤석열과 함께 계엄 을 계획했으며, 그 배후에는 더 큰 전략적 시나리오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단순한 국내 정치 상황이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미국의 지경학적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김 소장은 특히 "미국이 용산까지 도청하는 나라다. 그런 미국이 계엄 모의를 몰랐을 리 없다"며, 미국이 윤석열 정부의 계엄 시도를 사전에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이 왜 윤석열을 선택했는가: 전쟁 실행자 필요설
김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한 배경 역시 미국의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분석한다. 그는 "미국은 세계 패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유럽(우크라이나), 중동(이스라엘-하마스)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긴장 고조가 필요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윤석열이라는 '명령에 충실한 정치인'을 배치하려 했다는 것이다. 미국은 윤석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필요 시 한국군 파병까지 고려했으며, 이는 계엄 이라는 비상 조치 없이는 불가능한 계획이었다는 주장이다.
계획의 핵심: 전쟁 유도 후 계엄 , 그러나 역순으로 벌어진 계엄
애초에 미국과 윤석열의 계획은 "전쟁 도발 → 계엄 선포 → 파병 및 전면 대응"이라는 시나리오였다고 김 소장은 말한다. 하지만 북한이 예상과 달리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으면서 시나리오가 엇나갔고, 윤석열은 '개엄 선포 → 전쟁 도발'이라는 순서를 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북측의 침묵이 미국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윤석열 정권의 계획마저 흔들리게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미국은 "이건 전면전 위험이 크다"며 윤석열에게 전쟁 도발을 자제하라고 지시하게 됐고, 윤석열은 " 계엄 은 일단 하고, 나중에 전쟁 명분을 만들자"고 전략을 바꾼 셈이다.
북한의 침착한 대응이 만들어낸 변수
윤석열 정부가 삐라, 확성기, 무인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북한을 자극했음에도, 북한은 예상과 달리 전면적 무력 대응을 자제했다. 김 소장은 "북한은 이미 남쪽의 의도를 간파하고 있었다"며, 북한이 도발을 피하면서 미국에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국지전엔 국지전으로 대응하지 않겠다. 전면전으로 응수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냈고, 이는 미국의 셈법을 완전히 뒤흔드는 요인이 되었다. 미국은 전면전 확대를 원치 않기 때문에, 윤석열의 계엄 이후의 전쟁 도발을 중단시킬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손절과 윤석열의 고립
전쟁이 아닌 평시 계엄 은 한국 사회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현실도 김 소장은 지적했다. 한국 시민사회는 이미 군부독재를 겪어봤고, 명분 없는 군 투입을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 그 결과는 이번 계엄 시도 당시 시민들의 저항으로 명확히 드러났다.
미국마저 등을 돌린 상황에서 윤석열은 고립됐다. 김 소장은 "트럼프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미국은 전쟁 중심의 세계 패권 전략에서 후퇴하고 있다"며, "이제는 윤석열 정권도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평가한다.
결론: 동아시아 긴장 속에서 계엄 은 실패한 전략이었다
윤석열 정권의 계엄 시도는 단순한 국내 정치 도구가 아니었다. 그 배후에는 동아시아를 전쟁전선으로 만들려는 국제 정치의 그림자가 있었다. 하지만 북한의 침착한 대응, 미국의 전략 수정, 한국 시민사회의 저항이 맞물리며 이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반증이자, 국제정세 속에서 한 나라의 지도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국민이 얼마나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향후 과제는 명확하다. 외부의 힘에 흔들리지 않는 자주적인 안보 정책 수립과, 민주주의에 기반한 권력 견제 시스템 강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는 계엄 이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사회와 언론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윤석열,계엄,전쟁도발,미국개입,김태형소장,한반도위기,북한반응,한국민주주의,시민저항,미국패권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한길 창당설과 애터미 자금 지원 의혹…국짐 내부 분열의 신호탄인가 (0) | 2025.03.20 |
---|---|
"나를 탄핵하지 말라"…최상목 권한대행의 SOS,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0) | 2025.03.20 |
김상욱 국힘 공천의 진짜 의미? 친문-국힘 카르텔 의혹까지 번지는 정치 스캔들 (0) | 2025.03.20 |
이재용과 이재명의 만남? 윤석열 탄핵 인용이 확실한 결정적 이유! (0) | 2025.03.20 |
조선일보 절독 20만 부, 가짜보수 언론의 몰락이 시작됐다 (0) | 2025.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