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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 대선 D-1, 트럼프냐 해리스냐 2024.11.4

by 작은비움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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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GeJcKFMNhc&t=297s

 

미국 대선 D-1: 트럼프냐 해리스냐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월 5일 화요일, 트럼프와 해리스의 운명이 걸린 이 대선에서 누가 승리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국 대선의 지지율, 주별 상황, 그리고 주요 발언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 대선 지지율 48% vs 47% 눈터지는 박빙

현재 각종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은 매우 박빙입니다. 아홉 개의 조사가 발표되었고, 여섯 곳은 해리스 우세, 세 곳은 트럼프 우세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포브스는 49대 48, ABC는 51대 47, 뉴욕 타임스는 48대 48, CNN은 47대 47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대선의 치열한 경쟁을 잘 보여줍니다.

여론 조사 결과

미국 대선에서는 사전 투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까지 7,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미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체 투표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선거의 결과가 예측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과반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 승리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선거인단은 총 538명이며, 이 중 과반수인 270명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 주목해야 할 주(state)

이번 선거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주는 스윙 스테이트입니다. 스윙 스테이트는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로, 현재 민주당은 226명, 공화당은 21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은 93명의 선거인단을 누가 어떻게 나눠 가질지가 관건입니다.

스윙 스테이트의 중요성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와 같은 러스트벨트 지역은 민주당의 주요 지지 기반이지만, 공화당도 최소한 한 군데는 이겨야 승산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득표는 트럼프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트럼프는 백인 근로자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며 이 지역에서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바이든의 폭탄 발언, 기회를 포착한 트럼프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의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바이든은 한 행사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표현한 코미디언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에게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바이든의 논란 발언

트럼프는 이 발언을 이용해 바이든과 민주당을 공격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쓰레기'로 치부한 민주당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트럼프는 '여러분이 쓰레기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지자들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백악관: "사실은 이렇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의 발언에 대해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바이든은 트럼프 지지자 전체를 쓰레기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나온 발언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은 여론의 질타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백악관의 반격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당 간의 대결이 아니라, 미국 내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해리스의 대결은 단순한 숫자 싸움이 아니라, 미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대선 결과는 미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11월 5일, 우리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봐야 합니다. 누가 승리할지, 그리고 그 결과가 미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이 대선은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미국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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