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9OxzP1IP6M&list=PLDM8-r_Uxr4xpAyg3SF1kSubYF7HCmOyf&index=17
아펜첼의 목가적인 풍경 속으로
스위스의 아펜첼(Appenzell)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적인 스위스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언덕과 그 안에 자리 잡은 작은 집들로 가득 차 있어 마치 모델처럼 보입니다. 오늘은 아펜첼에서의 캠핑 경험을 통해 이 아름다운 지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침식사와 독일의 매력
캠핑을 시작하기 전, 우리는 독일식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우리는 12유로를 지불하고 세 종류의 빵, 독일식 시럽과 누텔라, 다양한 햄과 치즈,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와 삶은 계란을 포함한 푸짐한 뷔페를 맛보았습니다. 아침은 정말 풍성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독일 최대의 쇼핑센터 탐방
그 후 우리는 뮌헨의 대형 쇼핑센터로 향했습니다. H&M, DM과 같은 다양한 상점이 있었고, DM은 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독일의 드럭스토어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아요나 치약을 발견했습니다. 이 치약은 독일 전통으로, 1.45유로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스위스 여행 시작하기
이제 스위스로 향할 시간입니다. 뮌헨을 출발하여 약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스위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모든 집들이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었고, 스위스 특유의 정취가 물씬 풍겼습니다.
아펜첼 캠프장 도착
아펜첼 근처의 캠프장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예상한 것과는 달리 리셉션이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캠프장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아펜첼의 마을은 마치 세트장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이쉔 캠프장 체크인
이쉔 캠프장에 도착하자,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와 레스토랑도 있었습니다. 캠프장 체크인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며, 1인당 6스위스 프랑과 차량 3.50프랑의 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의 캠핑
텐트를 치는 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텐트를 치고, 따뜻한 밥을 준비했습니다. 비 오는 날에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다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아펜첼에서의 첫 날 마무리
오늘은 아펜첼에서의 첫 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소리와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이곳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내일은 맑은 아침을 기다리며, 아펜첼의 진정한 모습들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아펜첼은 우리가 상상하는 스위스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캠핑 경험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스위스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꼭 아펜첼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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