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오닉스 북스 팔마: 스마트폰 사이즈의 이북리더기 E book Reader기. 진짜 책 많이 읽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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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유혹이 많기 때문에 독서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책 리더기, 특히 오닉스 북스 팔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오닉스 북스 팔마의 기능과 장점, 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북리더기가 필요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종이책을 선호하지만, 전자책 리더기를 사용해보면 그 편리함을 알게 됩니다. 해외로 이주하면서 책을 소장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고, 종이책을 구매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독서 초보자로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책을 구매하면 애물단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자책 리더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오닉스 북스 팔마의 특징

오닉스 북스 팔마는 6인치 스마트폰 사이즈로, 기존의 이북 리더기와는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가독성 문제를 언급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크기가 오히려 휴대성을 높여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누워서 책을 읽기에 적합합니다.

물리적인 버튼과 사용자 경험

팔마는 양옆에 물리적인 버튼이 있어, 페이지를 넘기거나 화면을 켜고 끄는 데 유용합니다. 볼륨 버튼을 커스텀하여 페이지 넘김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어, 독서할 때 더 편리합니다. 또한, 왼쪽의 펑션 버튼은 E-ink 특유의 잔상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앱 사용

오닉스 팔마는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어, 구글 스토어에서 원하는 어플을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전용기와 비교할 때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다운받을 수 있지만, 흑백 화면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속도와 성능

팔마는 6GB RAM과 Qualcomm Snapdragon 662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전자책 리더기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화면 전환이나 페이지 넘김 속도가 빠르며, 사전 검색이나 하이라이트 기능도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저장 공간과 카메라 기능

128GB의 대용량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SD 카드 슬롯도 있어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문서 스캔 기능을 위한 것이지만, 한국어 OCR 기능은 아직 개선이 필요합니다.

배터리 및 충전

3,95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하루에 1~2시간 사용 시 거의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C타입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점 및 개선 사항

가격이 40만원대에 달해 다소 비쌉니다. 또한, 외부 충격에 약한 액정과 가끔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

오닉스 북스 팔마는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특히, 휴대성이 좋고 가벼운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전자책 리더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