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라오산 등반 | 여행지 추천

중국 칭다오 라오산 등반 |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중국 칭다오의 명산, 라오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곳이며,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하늘과 바다,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제가 경험한 라오산 등반의 여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험난한 여정이지만, 고양이들이 가득해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라오산으로의 여행 준비

아침에 일어나서 방에서 일출을 보고 있었어요. 정말 예쁘더라고요. 라오산으로 출발하기 위해 준비하며, 처음에는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알람을 여러 번 끄고 결국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칭다오의 5.4 광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가면 라오산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 가는 라오산이라서, 어떻게 가야 할지 미리 조사해보려 했지만, Line 3에서 Line 4로 갈아타야 한다는 정보만 알고 있었습니다. 출발 전 간단한 아침을 먹기 위해 근처의 깔끔한 식당에 들렀습니다.

여기서 샤오롱바오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30위안, 한화로 약 6,000원이었어요. 처음 아침으로 먹었던 것보다 비쌌지만, 정말 맛있어서 후회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챠오와 두장도 먹어봤는데, 유챠오를 두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어제의 이야기

어젯밤 일정을 마치고, 칭다오 맥주 공장 근처의 바에 가서 칵테일을 한 잔 했습니다. 바 직원이 12시에 닫는다고 해서 그때쯤 나왔죠.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PD가 가방을 잊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에 다시 가서 가방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바는 이미 닫혀 있었고, 옆에 있는 다른 바에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 직원이 바 주인에게 연락해주겠다고 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결국 가방을 찾을 수 있었고, 그 사이에 다시 칵테일을 한 잔 더 마셨습니다.

라오산으로 가는 길

드디어 라오산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나섰습니다. 라오산은 Line 4의 끝에 위치하고 있어, 두 장의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티켓은 5위안, 한화로 약 1,000원이었어요. 알리페이로 결제하니 아주 쉽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산에 도착하자마자, 입구에서 라오산 맥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맥주에 사용되는 물은 라오산에서 온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두 젊은이가 라오산 맥주 캔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저희도 그렇게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라오산 등반 시작

라오산의 입구에서 표를 구매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케이블카는 수리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타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바다와 섬들을 볼 수 있었고, 정말 높은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동안 귀가 아프기도 했지만, 그런 고생을 감수할 만큼의 경치가 펼쳐졌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곳은 지오봉 관광지로, 한국어 안내판도 있었습니다.

정상에서의 경치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높은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가파른 계단이었고, 숨이 차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경치는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수많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정자도 보였고,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여기서 인증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죠. 태양의 에너지를 받으며 좋은 기운을 받았습니다.

하산과 일몰

하산하는 길에 현수교에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포기해야 했습니다. 대신 일몰을 보기 위해 부두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았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양꼬치도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라오산을 방문해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라오산은 정말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힘든 등반이었지만, 그만큼의 보상이 따르는 곳이었습니다. 오늘의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다음에도 더 많은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