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ETF, 무엇이 가장 유리할까? 월배당 VS 분기배당 수익률 비교 분석

https://www.youtube.com/watch?v=9VKSJyxEJVg

고배당주 ETF에 대한 관심, 왜 높아졌나?

최근 고배당주 ETF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은행 금리가 낮아지고,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월별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월배당 ETF는 매달 꾸준히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생활비나 부수입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제외한 9개 ETF 집중 분석

이번 영상에서는 커버드콜 전략을 제외한 9개의 고배당 ETF를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 월배당 지급 ETF (6종): 플러스 고배당주, 코덱스 고배당, 키움 고배당,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10, 코덱스 금융 고배당 탑10,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 분기배당 지급 ETF (3종): 라이즈 고배당, 라이즈 대형 고배당 10TR, 타이거 코스피 고배당

월배당 ETF가 왜 더 유리할까?

1. 분배금 총액의 차이

2024년 9월 10일 기준으로 1,000만 원을 6개월간 투자했을 경우, 월배당 ETF들이 20만~30만 원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반면, 분기배당 ETF는 6~7만 원대로 매우 저조합니다.

•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10: 약 30만 원
•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약 27.5만 원
• 플러스 고배당주: 약 25.4만 원

2. 배당금의 안정성과 성장성

타이거 은행 고배당 플러스 탑10은 2024년 10월 기준 배당금이 61원에서 73원으로 약 19% 인상되며 배당 성장성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플러스 고배당주 역시 매월 안정적으로 동일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어,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ETF 구성 종목과 수익률 차이

고배당 ETF는 단순히 분배금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됩니다. 구성 종목에 따라 시세 차익과 수익률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키움 고배당: 6개월 수익률 8.72%, 총 수익률 약 87.2만 원
• 플러스 고배당: 6개월 수익률 0.89%, 총 수익률 약 8.9만 원

같은 기간 투자해도 10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구성 종목과 과거 수익률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 ETF 종목 구성 차이

• 플러스 고배당주: 효성, 한국가스공사, GS, 제일기획 등 다양하게 분산
• 키움 고배당: KT&G, 삼성화재, 한전 등 배당 수익률 위주로 선정
• 코덱스 고배당: 배당 수익률 상위 + 낮은 변동성 위주 종목 구성

금융권 ETF의 안정성과 매력

타이거, 코덱스 금융 고배당, SOL 금융 ETF는 모두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KB금융을 공통으로 담고 있으며, 안정적 배당이 특징입니다.

• 타이거 은행 고배당: 해당 4개 금융주 비중 58%
• 코덱스 금융 고배당 탑10: 68.38% 비중
• SOL 금융지주: 메리츠, 한국금융지주 등 추가

결론: 월배당 ETF가 생활형 투자에 최적

월별로 배당금을 받고 싶은 투자자, 특히 생활비를 커버하거나 정기 수입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월배당 ETF가 분명 유리합니다. 분배금 총액이 높고, 배당금도 안정적으로 지급되기 때문이죠.

단, 시세 차익도 함께 고려하고 싶다면 구성 종목의 변동성과 수익률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키움 고배당은 배당금은 다소 낮지만 시세 차익이 매우 높았습니다.

투자 전 다음을 꼭 확인해 보세요:

• 배당 지급 방식 (월/분기)
• 최근 6개월 수익률
• 분배금 총액 및 주당 지급 금액 추이
• 구성 종목 TOP 10과 비중

앞으로 커버드콜 전략 ETF까지 포함한 비교 분석도 영상으로 나온다고 하니, 더 깊은 판단을 원하신다면 다음 영상도 놓치지 마세요.

---

관련 키워드: 고배당 ETF, 월배당 ETF, 고배당 금융주, 플러스 고배당주, 키움 고배당, 타이거 은행 고배당, 코덱스 고배당, 분배금 수익률, 구성 종목 비교, 생활형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