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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뇨, 진단만 받아도 최대 2,900만원 보장?
현재 우리나라 인구 약 5천만 명 중 약 1,300만 명이 고혈압과 당뇨로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막상 보험으로 보장을 받으려고 하면 한도가 매우 제한적인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보험사들이 다시 이 질환들에 대한 보장 한도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고당대통" – 고혈압, 당뇨, 대상포진, 통풍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생명에서 출시한 상품은 각각의 질환에 대해 최대 500만원씩, 총 2,000만원 이상 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여러 보험사를 조합하면 최대 5,800만원까지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고혈압과 당뇨는 1년 버텨야 100% 보장된다
하지만 이런 고액 보장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년 면책 기간이 적용된다는 점인데요,
- 고혈압: 가입 후 1년이 지난 뒤, 6개월 이상 약을 복용한 경우 진단비 1,600만원 (혼합 설계 시)
- 당뇨: 가입 후 1년 이후, 당화혈색소 6.5 이상이면 1,300만원 보장
즉, 가입 즉시 보장받는 게 아니라, 1년은 건강하게 버티고 있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대상포진과 통풍은 즉시 보장 가능!
반면, 대상포진(질병코드 B02)과 통풍(M10)은 면책 기간이 없습니다.
- 가입 직후 진단을 받아도 50% 보장 (예: 대상포진 진단시 700만원)
- 1년이 지나면 100% 보장 (대상포진 1,400만원, 통풍 1,500만원 등)
특히 단백질 섭취가 많은 요즘 40-50대 중장년층이나 헬스를 즐기는 청년층에게 통풍은 무시할 수 없는 위험입니다. 따라서 이 보험이 단순히 고령층만의 선택지가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개 보험사 혼합 설계로 최대 보장 받는 전략
현재 고당대통을 가장 유리하게 구성할 수 있는 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KDB생명: 고혈압 300, 당뇨 300, 대상포진 300, 통풍 300 (3만원대)
- MG손해보험: 고혈압 500, 당뇨 200, 대상포진 300, 통풍 200 (4만원대)
- 흥국생명: 고혈압 300, 당뇨 300, 대상포진 300, 통풍 500 (4.6만원)
- 동양생명: 고혈압/당뇨/대상포진/통풍 각 500만원 보장 (4.4만원)
이들을 조합하여 중복 보장을 받으면 고혈압 1,600, 당뇨 1,300, 대상포진 1,400, 통풍 1,500으로 최대 5,800만원 보장이 가능합니다.
왜 동양생명 고당대통이 주목받는가?
최근 출시된 동양생명 고당대통 상품은 다음과 같은 강점을 가집니다:
- 네 질환 모두 비갱신형으로 보장 (30년/90세 만기)
- 보험료 최저 2만원부터 가능
- 연계 조건 없음 (누적 보장액 제한 없음)
- 의료종사자, 설계사 등도 가입 가능
타사 대비 보장 금액이 높고, 조건도 완화되어 있어 한 개의 상품만 선택해야 한다면 동양생명이 가장 추천된다는 평가입니다.
주의사항 및 가입 팁
- 고혈압·당뇨는 반드시 1년 경과 후 진단받아야 보장
- 대상포진·통풍은 즉시 진단돼도 50% 보장
- 최초 1회 진단만 보장 (재진단은 보장 안됨)
- 갱신형 상품과 비갱신형 상품 구분 필요
특히 나이 제한이 있는 MG손해보험은 40세 이하만 가입 가능하니, 연령대에 따라 알맞은 조합 설계가 필요합니다.
결론: 질병 대비, 실속 챙기는 보험 전략의 핵심
고혈압, 당뇨, 대상포진, 통풍은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질환들입니다. 이들 질환을 단 하나의 보험으로 5,8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보험은 사고 이후가 아니라, 지금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가족력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당신의 건강과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 고당대통 보험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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