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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매일 영상을 찍는 보험왕 안태수, 20만원으로 시작한 전설의 기록

by 작은비움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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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5G7j4Gvf28

보험업계 리빙 레전드의 시작은 빌딩 타기였다

보험왕 안태수 대표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보험 콘텐츠 탑 클래스'로 불린다. 하지만 그의 시작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미래에셋생명에서 영업을 시작했고, 전단지를 돌리고 빌딩을 타며 하루하루를 채웠다. 당시 그는 비 오는 날에도 농수산시장, 가락시장까지 뛰어다니며 전단지를 돌렸다. 영업을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었고, 소개 영업, 지인 영업을 통해 조금씩 기반을 다져갔다.

그러나 그는 온라인 영업으로 전환하며 큰 전환점을 맞았다. 블로그, 카페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잠재고객을 확보했고, 이후 유튜브로 눈을 돌리며 본격적인 디지털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유튜브 전환의 계기는 단돈 20만 원 남은 통장에서 카메라와 마이크를 구입해 시작한 절박함이었다.

하루 4시간 수면, 직접 편집으로 버텨낸 유튜브 초기

많은 사람들이 '보험왕은 유튜브로 운 좋게 떴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뒤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시간 관리, 그리고 처절한 절박함이 있었다. 그는 "유튜브 초기에 하루에 4시간도 못 잤다. 새벽 5시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하고, 혼자 프리미어 프로나 베가스프로를 독학해 편집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초기 영상들은 한 편 편집에만 5~6시간이 걸릴 정도였고, 썸네일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

영상의 핵심은 '정보 전달'이었다. 보험 가입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보험금 청구 노하우, 놓치기 쉬운 약관 정보, 보험사에 대응하는 팁 등을 끊임없이 콘텐츠로 생산했다. 실제로 구독자 중에는 그의 정보를 활용해 영업 실적이 2~3배 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종 업계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보험 유튜버로서 '신뢰'를 브랜드로 만든 남자

보험은 정보 전달의 특성상 구독자를 늘리기 쉽지 않다. 하지만 안태수 대표는 '매일 업로드'라는 원칙을 지키며, 지금까지 총 4,400편이 넘는 영상을 제작해왔다. 하루에 1편씩, 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의 진정성을 증명한다. 해외여행 중에도, 가족 여행 중에도, 그는 노트북과 마이크, 카메라를 챙겨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했다.

그가 유튜브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그는 "20만 원으로 시작했던 내가 집도 사고, 수입도 늘어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게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 휴게소에서, 여학생들이 알아보고 말을 걸어왔을 때, 그는 연예인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보험업에 입문하고 싶다는 설계사들의 문의도 하루 수십 건에 달하며, 매주 줌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광고 수익 역시 대기업 과장 연봉 이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채널 신뢰성과 전문성 덕분이다.

'게으르지 말자'는 원칙으로 지켜온 루틴

안 대표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루틴'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루에 최소 1편 이상 영상을 찍고, 하루라도 쉬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보험 소비자와 계약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기준 삼아 콘텐츠를 만든다. 그의 영상에는 언제나 질문과 사례가 중심이 되고, 시청자들이 댓글로 질문하면 라이브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답변해 주기도 한다.

크로아티아 여행 중에도 한국 시간대에 맞춰 새벽 3~4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을 만큼, 유튜브에 대한 그의 열정은 가족조차 감동시킬 정도다. "가족에게 '한 시간은 아빠를 터치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라이브 방송을 한다"는 말에서, 유튜버로서의 삶과 보험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결론: 진심과 노력으로 쌓아올린 보험 유튜브의 모범 사례

보험왕 안태수 대표의 여정은 '절실함'과 '지속성', 그리고 '신뢰'의 힘을 증명해준다. 단지 유튜브 수익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업계의 존경을 받는 위치까지 올라간 그의 사례는 보험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 1인 사업가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

앞으로 보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 대표의 인터뷰는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업의 전문성과 유튜브의 진정성이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를 보여준 살아있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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