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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과소비하지 않는데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최악의 습관 3가지

by 작은비움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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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3HLoTwSq-TY

 

과소비하지 않는데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최악의 습관 3가지 #김경필 #돈쭐남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차를 사고, 할부로 여행을 다니며, 고가의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일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과소비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경필, 돈으로 혼줄 내는 남자 "돈쭐남"은 수백 명을 만나며 연구한 결과, 세 가지 최악의 습관이 돈을 모으는 데 방해가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1. 자녀 또는 반려동물 양육 비용

과소비를 피하고 저축에 집중하더라도 자녀나 반려동물을 키우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김경필은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저축하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는 사료나 간식 외에도 병원비가 큰 부담이 됩니다.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병원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 독립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양육한다면, 이는 큰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모님 부양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매우 고귀한 일이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부모님을 부양하는 것은 저축을 막는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우시거나, 자녀가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재정적 독립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돕기 위해 경제적으로 무리한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김경필은 “내 소득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적절한 경제 지원 범위를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3. 지나친 기부와 헌금

기부와 헌금은 매우 숭고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의무감에 지나치게 기부를 한다면 경제적 자립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김경필은 헌금이나 기부금이 지나치게 많아 저축할 여유가 없다는 사람들의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의해 기부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의무감에 기부를 계속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부는 본인의 경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돈을 저축하는 효과적인 방법

김경필은 마지막으로 저축을 잘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추천은 3년 계획을 세우고, 매년 10%씩 저축 금액을 증액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5천만 원을 모으기로 결정했다면, 1년 차에는 126만 5천 원, 2년 차에는 139만 1천 원, 3년 차에는 151만 6천 원을 저축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저축 금액이 늘어나고, 3년 후에는 목표한 금액을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3년 후에 저축한 금액의 5%를 본인에게 보상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저축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동기 부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단순히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김경필은 우리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다양한 원인을 지적하며, 슬기로운 재정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나 자신과 주변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저축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입니다.

"내 소득을 내 마음대로 저축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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