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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정치의 덫: 윤석열 영입이 만든 내부 붕괴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자당 내에서 후보를 키우지 못한 채, 외부 인물인 윤석열을 용병처럼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단기적으로 승리를 가져왔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당의 자생력을 붕괴시키는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
윤석열은 원래 보수 진영의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진영과 대립한 상징적인 인물이었고, 국힘 내부 세력과도 정체성이 달랐습니다. 그럼에도 이재명을 이길 카드가 없다는 이유로 '용병' 윤석열을 들여온 결과, 당은 본래의 보수 정체성을 상실한 채 극우와 종교 세력의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극우·사이비 종교 세력의 유입, 그리고 공천권의 왜곡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극우 유튜버, 무속 세력, 보수 기독교, 신천지, 통일교 등 다양한 종교·극단 세력이 국민의힘 내부로 유입되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지지자가 아니라 실질적인 당원 세력으로 확대되어, 이제는 당대표 선출과 공천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당심 = 극우+사이비 종교 세력
- 당대표가 되려면 이들에 환심을 사야 하는 구조
- 정상적 당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짐
국민의힘은 이제 이런 세력을 끊어내려 해도 끊을 수 없는 상태에 들어섰습니다.
당권 다툼과 지역정치의 병폐가 구조를 고착화시킨다
공천권이 권력의 핵심인 정당 구조에서, 극우·사이비 세력은 정치인들의 당권 욕망과 결합해 스스로 권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TK·PK 지역 정치인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구조
- 당권만 잡으면 인맥에게 줄 공천 확보 → 극우와 손잡게 됨
- 수도권 선거는 계속해서 참패, 당의 전국 정당성 상실
이런 구조 속에서는 정상적인 인재 양성은 차단되고, 용병 의존도만 높아지는 불림정당화가 진행됩니다. 자생적 대선 주자를 키우지 못하고, 외부 인물만 영입하려 하니 결국 지지율 없는 정당은 좋은 인재도 영입 못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내부 변화 불가능, 총선·대선 반복 참패 예고
당 내에서는 '극우 세력과 결별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공천과 당권을 노리는 정치인들이 극우 세력과의 결별을 택할 리 없습니다.
결국 선거에서 패배 → 결별 주장 등장 → 다시 극우가 당권 장악 → 또 참패… 이 무한 루프가 반복될 뿐입니다.
- 스스로 문제를 알아도 해결 못하는 구조
- 내부 권력욕과 표 계산이 극우와의 결탁을 더 강하게 만듦
유일한 대안은 시민의 지속적 감시와 개혁 요구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민의 지속적인 정치 감시와 개혁 요구입니다.
- 민주당 감시와 개혁 요구 병행
- 국민의힘 자멸을 가속화시키는 전략
국민의힘은 내부 혁신이 불가능한 정당입니다. 결국 TK 지역 정당으로 축소되고, 자체 성장 동력 없이 소멸해가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내부에 있다
국민의힘이 몰락하는 이유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 시스템의 고장입니다.
- 용병 정치 → 정체성 붕괴
- 극우·사이비 유입 → 정당 구조 왜곡
- 당권 욕망 → 구조 개혁 불가
- 자생력 상실 → 불림정당화
이 모든 악순환은 결국 지지율 하락, 인재 고갈, 선거 참패로 이어지며, 국민의힘을 스스로 무너지는 정당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시민이 민주주의에 꾸준히 참여할 때, 이 흐름은 더 빠르게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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