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뉴질랜드 시골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유튜브 여정 (뉴질랜드 시골 가족)

by 작은비움 2024. 10. 7.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ULI-nS7FC4c

 

오늘은 새끼 양의 꼬리를 자르는 특별한 순간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하지만 이 작업은 단순히 꼬리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새끼 양을 잡는 것이 더 큰 도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끼 양의 꼬리 자르기

새끼 양의 꼬리를 자르는 과정은 전문가들이 함께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네 발 달린 짐승을 두 발로 잡는 일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빠른 개들이 이 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새끼 양을 잡고 있는 모습

새끼 양을 잡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면서, 양들이 도망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양들을 성공적으로 몰아왔습니다. 이 과정은 정말 귀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새끼 양을 잡은 모습

꼬리 자르기의 필요성

새끼 양의 꼬리를 자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끼 양이 태어난 지 몇 주가 지나면 꼬리를 자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작업은 고무링을 사용하여 혈액의 흐름을 막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을 줄이며 꼬리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합니다.

고무링을 이용한 꼬리 자르기

유튜브 여정의 시작

2022년 11월 11일, 우리는 유튜브에 첫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기에 걱정과 부끄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첫 영상은 집에서 만든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내용이었고, 지금 보면 민망한 모습이지만 그때의 소중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첫 영상 촬영 모습

그 후로 100편이 넘는 영상을 제작하며 우리의 삶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일상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냈습니다.

슬픔과 기쁨의 공유

우리는 슬픔과 기쁨을 시청자들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반려견이 떠나간 슬픔,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반려견과의 추억

한국 방문과 가족의 재회

결혼 후 2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가족과의 감동적인 재회를 경험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의 고향을 밟아보며 느꼈던 기쁨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한국 방문 모습

첫 수익과 유튜브의 현실

유튜브에서 첫 수익을 받았을 때의 감정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7개월이 지나서야 겨우 14달러라는 수익을 얻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 225명의 구독자를 기억하며, 그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첫 수익을 받은 순간

앞으로의 계획

우리는 10만 유튜버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응원으로 충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마무리하며

이 모든 과정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느낀 행복과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다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