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Pe9SDQo16o
고구려와 몽골의 깊은 유대관계 - 역사 속 숨겨진 진실
시간이 흐를수록 몽골과 고구려의 깊은 관련성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몽골 지역에서는 고구려를 구성했던 맥족의 유적과 자료들이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구려와 몽골 민족 간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고구려와 몽골의 역사적 연관성
전 고려대 박원길 교수는 맥족의 고을리, 즉 목을 또는 목월에서 몽골이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맥족의 골리란 맥족의 나라라는 뜻이므로, 고구려나 부여, 백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 몽골 국립대학 교수인 수미와 바타르 교수는 울란바토르 역사박물관에 있는 석인상을 동명성황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원길 교수에 따르면 고구려는 몽골과 매우 유사한 민족으로, 원래 코리 또는 맥족이 남아 만든 국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콜이족(솔론고스)은 동몽골 대초원인 맨해튼에 살던 부족으로, 흑룡강과 송화강 일대에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징기스칸의 후예인 브리아트족은 바이칼 지역의 콜이(솔로고스) 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고구려어와 몽골어의 유사성
강길윤 교수는 고구려의 지배층이 사용했던 언어가 부여로 불리는 몽골계 언어의 고대어라고 추정합니다. 부여는 브리트에 부리야를 의미하는데, 이는 몽골족의 한 갈래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강길웅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고구려 지명 중 68개가 몽골계, 31개가 터키어, 13개가 가야어와 대응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구려어와 몽골어 간의 유사성은 두 민족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정재성 선생에 따르면 동북아시아 지역 사람들은 동명왕을 고리독 출신의 고구려 칸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 동호, 동의, 그리고 고조선
동호, 동의, 오한 선비 등의 용어는 시기에 따라 달리 나타났지만, 결국 한국인들을 의미하는 예맥이라는 말이 사라지면서 등장한 다른 표현들에 불과합니다. 사기에는 동쪽에 조선과 요동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맥국이 연나라와 대치했던 나라가 바로 고조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동호, 동의, 오한 선비 등의 용어는 한국인들을 지칭하는 다양한 표현이었으며, 이는 고조선과 고구려 등 한국 민족의 역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 결론: 고구려와 몽골의 깊은 유대관계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고구려와 몽골 민족 간에는 매우 깊은 유대관계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려의 뿌리가 몽골에서 비롯되었으며, 언어와 문화, 역사적 관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두 민족 간의 밀접한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고구려와 몽골의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발굴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국 민족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 나라의 이름만 바꾸면 모두 똑같은 신화? 고구려 주몽, 청나라 누르하치, 몽골 칭기즈 칸의 건국 신화가 유사한 이유ㅣ익숙하면서도 낯선 한국 신화 이야기ㅣ다큐프라임ㅣ#골라듄다큐 (0) | 2024.07.20 |
---|---|
조선의 눈으로 본 충격적인 일본의 문화와 조선통신사 (0) | 2024.07.20 |
타타르족과 몽골의 유럽 정벌: 바투의 유럽 정벌, 킵차크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헝가리 정복 (0) | 2024.07.19 |
북방사: 부여와 실위가 합쳐 몽골이 탄생했다? (0) | 2024.07.19 |
한무제는 왜 적군의 왕자를 왕권보위대신으로 삼았을까? (김일제, 흉노) (0) | 2024.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