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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서울 경복궁, 세검정, 홍제천, 백사실 계곡, 대학로 걷기 : 🚌 멀리 가지 마세요! 강원 보다 멋진 도심 속 비밀 계곡과 '10km' 숲 트레킹 코스

by 작은비움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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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3Pdx2EvqGI

 

🚌 멀리 가지 마세요! 강원 보다 멋진 도심 속 비밀 계곡과 '10km' 숲 트레킹 코스 | 📸 대중교통 당일치기 여행 | 🇰🇷 Secretive Valley Trekking

서울 도심 속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길과 계곡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트레킹 코스는 그런 숨은 명소들을 탐험할 수 있는 약 10km 길이의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이 코스는 경복궁역에서 시작하여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치를 제공하며, 가벼운 트레킹화를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트레킹을 하며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경복궁역 출발

서울 지하철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100m 정도 직진하면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에 좋습니다. 경복궁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편의시설이 있으니, 출발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세검정으로 이동

경복궁역 3번 출구 버스 정류소에서 상명대 입구 정류소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서울 도심과는 다른 한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제공합니다.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상명대 입구 정류소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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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검정과 탕춘대 터

세검정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유명하며, 조선시대 광해군의 폐위를 도모하던 무리가 이곳에서 검을 씻었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세검정을 지나 조금만 오르면 탕춘대 터가 나오는데, 이곳은 연산군이 정자를 세워 경치를 즐기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제천과 현통사

탕춘대 터를 지나 홍제천을 건너면 작은 정자와 하천이 나옵니다. 이 하천은 세검천으로도 불리며, 물이 맑아 도롱뇽 서식지로도 유명합니다. 홍제천을 건너 현통사로 향하면, 이곳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계곡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현통사는 아담한 절로, 경내의 풍경이 강원도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백사실 계곡

현통사를 지나면 백사실 계곡이 나옵니다. 이 계곡은 조선시대의 별장터였으며, 백석동천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백사실 계곡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계곡 풍경과 함께 물소리가 청명하게 들리는 곳으로, 도롱뇽 서식지로도 유명합니다.

북악산 팔각정

트레킹 코스는 북악산 팔각정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은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팔각정을 지나 숲길을 따라가면 숙정문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경치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성북동 대사관길과 성북천

성북동 대사관길은 각국 대사관이 위치한 거리로, 울창한 가로수가 이어져 있습니다. 대사관길을 지나 성북천의 발원지로 향하면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북천을 지나 삼청 터널로 이동하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와 비천당

성균관대학교 후문을 지나 정문으로 걸어가며 대학로의 한적한 캠퍼스를 거닐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에는 조선시대 왕이 과거 시험을 주관하던 비천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비천당 옆으로는 명륜당이 자리해 있으며, 이곳은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었습니다.

혜화동 대학로

트레킹의 마지막 코스는 혜화동 대학로입니다. 혜화동 대학로는 다양한 공연장과 맛집이 즐비해 있어 여행의 마무리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학로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태그

서울여행, 도심속트레킹, 힐링여행, 자연속트레킹, 서울계곡, 경복궁역, 세검정, 현통사, 북악산,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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