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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섬마을 밥집, 군산 고군산도 선유도 어부의 낭만 밥상 [전북 군산] "반찬이나 해주려고요" 돈은 없는데 섬 찾아 놀러 오는 사람은 많아지니 통통배 한 척 사다 갓 잡은 해산물로 밥 차려주는 섬 민박집 부부

by 작은비움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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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qWPE3invEw&t=22s

 

선유도에서 만나는 바다의 맛: 어부 부부의 이야기

선유도, 그 아름다운 섬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작은 섬으로,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매일 바다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섬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밥집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맛있는 요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선유도에서의 아름다운 풍경

부부의 밥집 시작기

부부는 낚시를 하러 오는 손님들을 위해 처음에는 함께 식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자연스럽게 밥집을 운영하게 되었고, 지금은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아옵니다. 이들의 요리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함께해온 손맛이 담겨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

신선한 해산물의 소중함

선유도는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잡아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부는 꽃게, 우렁, 놀래미, 백조기 등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잡아 반찬으로 제공합니다. 이렇게 잡은 해산물은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밥상의 주재료가 됩니다.

잡은 해산물들

부부의 일상과 바다

부부는 매일 아침 일찍 바다에 나가 그물을 줄줄이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이들은 바다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이 항상 함께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전어가 많이 잡히는 시즌에는 더욱 바빠지며, 이들만의 특별한 조리법으로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바다에서 전어를 잡는 모습

맛있는 집밥의 비밀

부부는 집에서 직접 만든 김치와 함께 전어회, 전어구이, 그리고 전어 김치찌개를 준비합니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밥상이 얼마나 맛있는지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부부가 차린 밥상

부부의 사랑과 요리

36년의 세월을 함께한 부부는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합니다. 이들의 사랑은 그들이 차리는 밥상에서도 느껴지며, 손님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줍니다.

행복한 부부의 모습

마무리하며

선유도의 어부 부부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일상과 사랑을 담아 손님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밥상에서 많은 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유도의 아름다운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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