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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전남 고흥] "고양이 50마리가 살려낸 섬" 도시 오가는 배도 사라질 위기의 섬, 외지인들 줄지어 찾아오는 힐링 명소가 된 '고양이 섬'|쑥섬|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

by 작은비움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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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BIK4w0pQhw&t=129s

 

고양이와 함께하는 쑥섬의 특별한 이야기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작은 섬, 쑥섬은 이제 50여 마리의 고양이와 2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한때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살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떠나고 고양이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쑥섬은 고양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반기는 쑥섬

쑥섬에 도착하면, 반가운 고양이들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마을의 골목길에서 인사를 건네는 이들은 주민들보다 더 많은 수를 자랑하며, 자유롭게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반기는 쑥섬

고양이들의 삶

쑥섬의 고양이들은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는 손이 탄 집냥이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고양이들의 밥그릇을 채워주며, 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이곳에서 사랑을 느끼며 자라고 있으며, 그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고양이들과 주민의 소통

공존의 역사

쑥섬이 고양이들의 천국이 된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이곳에서 고기를 많이 잡아 쌀이 필요했던 시절, 고양이들이 학교에서 암수를 들여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양이들과의 공생

관광지로서의 쑥섬

고양이 소음이라는 별칭이 붙은 쑥섬은 고양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전히 고양이 집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으며, 고양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과 고양이들

자연의 품속에서

쑥섬은 울창한 원시림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곳은 약 32만 제곱미터로, 경기도에 있는 일산 호수 공원보다 약간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바람이 거칠어 사람이 살지 않는 뒷편은 고요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안전한 집 마련

섬 주민들은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류에 떠밀려온 나무들을 이용해 고양이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겨울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국 씨는 고양이 집사로서 고양이들의 삶을 돌보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고양이 집 만들기

고양이들의 건강 관리

쑥섬의 고양이들은 건강이 위협받을 때가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치료받기가 쉽지 않지만, 주민들은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먼 길을 달려온 동물 구조 단체는 아픈 고양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치료를 위해 방문한 동물 구조 단체

마무리하며

쑥섬은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존의 공간입니다. 주민들은 고양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으며, 고양이들은 그들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이곳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앞으로도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삶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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