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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 전철 타고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 코스 : 강촌 여행

by 작은비움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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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전철을 타고 강원도에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코스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하며, 개인의 체력에 맞춰 조정하기 쉽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요?

목차

Step 1: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기 🚉

여행의 시작은 서울 용산역입니다. 여기서 강원도로 가는 전철을 타고 출발합니다. 강원도로 향하는 기차는 1번 플랫폼에서 출발하니, 미리 위치를 확인하세요.
오늘은 이층형 기차의 2층에 있는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이 기차는 Gyeongchun 노선의 ITX 기차로, 일반 좌석보다 예약이 더 쉽습니다. 기차의 2층은 수납 공간이 없지만, 입구에 수납 랙이 있어 편리합니다.
기차는 아침 7시 55분에 출발합니다.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여행 중에는 날씨가 항상 좋을 수는 없죠. 기차는 일반 지하철보다 반의 시간을 소요하니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Step 2: 강촌역 도착하기 🏞️

기차는 강촌역에 도착합니다. 강촌역은 꽤 큰 역으로,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강촌역을 나와서 광장 오른쪽으로 내려가세요.
역에서 100미터 정도 내려가면 교차로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편의점을 지나면 작은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가 오늘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입니다.

Step 3: 트레킹 코스 시작하기 🌳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나 뚝방길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며칠 전에 비가 와서 세상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나무 다리를 건너고 나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가세요.
길을 따라가면 멀리 현수교가 보입니다. 이 다리는 강촌의 유명한 랜드마크였으나, 2015년에 재건되었습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는 약 60미터 길이로, 걸을 때 약간 흔들립니다.

Step 4: 강촌 다리 건너기 🌉

다리를 건너고 계속 진행하면 작은 터널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편의점 쪽으로 가는 길이 더 수월합니다. 강촌역에서 약 40분 정도 걸으면 오래된 철교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이제 폐쇄된 옛 강촌역으로, 레일바이크의 출발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유정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여러 테마 터널과 시골 마을을 지나갑니다.

Step 5: 레일바이크와 산악열차 🚂

레일바이크를 타고 중간 정거장에 도착하면 산악열차로 환승합니다. 이 산악열차는 북한강을 따라 옛 강촌역까지 달립니다. 강촌역을 지나 ‘강촌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계속 진행하세요.
강촌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강이 오른쪽에 있으면서 강변 트레킹 코스입니다. 비가 온 후에 인공 폭포 같은 모습이 연출됩니다.

Step 6: 춘천시 입구와 우암댐 🏞️

멀리 보이는 대형 댐을 지나면 춘천시에 접어듭니다. 이곳은 춘천의 '우암댐'으로, 물이 많이 고여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계속 진행하세요.
‘피암 터널’이 나타나면, 트레킹 코스는 터널 바로 옆입니다. 이곳은 개인적으로 춘천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곳입니다. 왼쪽에는 인어 동상이 있습니다. 조금 이상하지만 멋진 포토존입니다.

Step 7: 소양강 물레길 시작하기 🌊

‘김유정 문학비’를 지나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소양강 물레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은 물 위에 떠 있는 가장 긴 데크 도로 중 하나입니다.
‘우암호 스카이워크’를 지나면,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소양강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8: 송암스포츠타운 도착하기 🏟️

출발한 지 두 시간 반 만에 '송암스포츠타운'에 도착합니다. 왼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강변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강변을 따라 가면 포장 도로와 데크 도로가 반복되는 아주 쉬운 코스입니다. 하지만 데크 도로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Step 9: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하기 🚡

소양강을 지나면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지에 도착합니다. 강촌역에서 약 2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 기준 약 20,000원입니다.
케이블카는 우암호를 가로지르며 360도 전망을 제공합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멋진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세요.

Step 10: 정리하며 돌아가기 🏁

케이블카 탑승 후 '중도 물레길'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면,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이층 정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성전망대'를 지나고 '강촌역'으로 돌아가면 오늘의 여행이 마무리됩니다. 강촌에서 춘천까지의 코스는 볼거리가 많고 길 상태도 좋습니다. 이 여행 코스가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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