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0만 원 부업, 현실은 어땠을까? 실제 경험자가 알려주는 3가지 부업의 민낯

https://www.youtube.com/watch?v=P1HtpDYGyRI

부업, 유튜브에서 보는 것처럼 쉬울까?

요즘 유튜브만 보면 누구나 월 1,000만 원을 번다는 부업 정보가 넘쳐납니다. '엉덩이와 입만 있으면 된다'는 말처럼 쉽게 들리는 이야기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이 영상을 만든 분은 그렇게 믿고 해외 구매대행, 전자책 판매, 블로그, 인스타그램, 타로, 소셜링까지 총 여섯 가지 부업에 도전했고, 무려 600만 원 이상의 강의비를 지불하며 공무원까지 퇴사했습니다.

그 결과는? 지금은 블로그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가 직접 체험한 첫 세 가지 부업, **해외 구매대행, 전자책, 소셜링(모임 사업)**의 경험과 장단점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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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구매대행 -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속 가능성은 글쎄?

해외 구매대행은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잘만 하면 단기간 내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이분도 첫 달 200만 원, 다음 달 400만 원까지 매출을 올렸지만, 결국 폐업을 선택했습니다.

장점

• 초기 자본 30만 원 이내로 시작 가능
• 마진율 높은 상품(특히 자동차 용품)을 잘 고르면 수익률 UP
• 하루 8~10시간 투자 시 성과 가능

단점

• 카피 상품 이슈: 잘 팔리는 상품이 생기면 바로 경쟁자가 동일 제품을 더 싸게 올림
• 고객이 절대 갑: 환불/배송 문제 시 판매자에게 불리한 구조 (특히 쿠팡, 네이버, 11번가)
• 환불 시 손해 가능성 큼: 해외 사이트에서는 판매자를 보호해주지 않음
• 정산 지연: 카드값과 정산 시점 사이에 1개월 시차 발생

추천 대상: 하루 8시간 이상 노트북 앞에 앉을 수 있는 내향적이고 인내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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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자책 판매 - 인플루언서라면 가능성 있음

전자책은 크몽, 탈잉 같은 재능마켓 플랫폼에서 판매했으며, 주제는 다이어트, 바디프로필 등 흔한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전자책은 본인에게는 잘 맞았다고 평가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권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장점

• 제작에 큰 비용 없이 시작 가능 (2~3주 집필)
•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와 연계 시 빠른 판매 가능

단점

• 플랫폼 자체 유입 거의 없음: 대부분의 판매는 SNS 영향력에서 비롯됨
• 신뢰 없는 사람의 책은 팔리지 않음
• 마케팅 필수: 단순히 책을 올려둔다고 팔리지 않음

추천 대상: 이미 SNS 채널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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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셜링(모임 사업) -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면 도전

문토, 프립, 남의집 같은 플랫폼을 통해 독서모임, 자기계발 모임을 주최한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보다는 관계를 위한 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장점

• 사람과의 네트워킹에 유리
• 잘 나가는 호스트는 독립 플랫폼에서 활동 가능
• 성과가 뚜렷한 경우 (예: 공간 대여 수익화) 수익 창출 가능

단점

• 수수료 20% 이상, 공간 대여비, 콘텐츠 제작비 등 부대 비용 큼
• 게스트 눈에 보임: 돈만 목적인 모임은 성공하기 어려움
• 내성적이고 사람 만남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부적합

추천 대상: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스스로 브랜드화할 수 있는 외향적 성향의 창업자형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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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진짜 중요한 건 '나와 맞는 부업 찾기'

이 영상의 핵심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에서 얻은 교훈입니다. 부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아래를 고려해보세요:

• 단기 수익보다 지속 가능성을 따질 것
• 내 성격과 생활 리듬에 맞는 부업을 찾을 것
• 부업도 결국은 노동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다음 영상에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타로 부업에 대한 실제 경험과 평가가 이어진다고 하니, 본업 전환까지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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