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5B7JF-iX3I&list=PLDM8-r_Uxr4xpAyg3SF1kSubYF7HCmOyf&index=29
유럽에서의 마지막 캠핑: 잘츠부르크에서의 추억
유럽 캠핑 30일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 캠핑을 기록합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만난 추억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쉼터가 되어준 낡은 텐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캠핑의 시작: 돌로미티에서의 추억
여름 한가운데서도 돌로미티 캠프장은 매우 추웠습니다. 정말 얼어 죽을 뻔했죠.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함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캠핑을 마치고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길에, 도로미티에서의 마지막 캠핑을 회상하며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텐트 안의 따뜻함을 찾다
샤워를 하고 있을 때, 동료가 캔을 주워서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나뭇가지를 많이 주워서 뭘 할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텐트 안이 너무 추워서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불이 지펴지는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죠.
추위와의 전쟁
너무 추워서 여러 겹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여름옷만 챙겨온 터라, 5도나 6도에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40도였는데, 이렇게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안전한 밤을 기원하며
밤에 얼마나 추울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담은 플라스틱 병과 함께 잤는데,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죠. 다음 날 아침, 모두가 잘 지냈는지 궁금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준비
이제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할 시간입니다. 잘츠부르크로 가기 위해 산을 내려가야 했습니다. 1700미터 높이의 곳에서 겨울 같은 추위를 느끼며,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커피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잘츠부르크로의 여정
잘츠부르크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캠퍼들의 천국이었습니다.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우리는 마지막 캠핑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 저녁 식사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사온 고기와 함께. 정말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마지막 저녁을 즐기며, 느끼는 행복이 컸습니다.
여행의 끝과 새로운 시작
이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며, 모든 짐을 정리했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의 마지막 캠핑을 마치고, 체코 프라하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30일 동안의 캠핑은 모든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유럽 캠핑 여정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프라하에서의 맥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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