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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변화를 가져온 글쓰기의 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와 변화의 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 인생은 한 인터뷰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고,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글쓰기였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과거의 나, 그리고 새로운 시작
저는 성수동의 주물공장에서 10년 넘게 일했던 공장 노동자였습니다. 중학교를 자퇴하고,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생계를 위해 일찍부터 일을 시작해야 했고, 꿈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제 첫 책이 출간될 때, 평소 읽은 책이 열 권도 되지 않았던 저에게는 작가가 되는 것이 현실감 없는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무서운 소설들을 보면서였습니다. 이곳에서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글쓰기가 제 인생을 변화시키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댓글의 힘과 중독
제가 처음 글을 썼을 때는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댓글이 달릴 때까지 새로고침을 계속 했습니다. 댓글이 달리고, 그 중에서도 긍정적인 칭찬들이 올라오자 저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댓글에 중독되어, 1년 반 만에 300편의 단편 소설을 썼습니다.
댓글을 통해 인정받는 느낌은 제가 느껴보지 못했던 경험이었습니다. 힘든 공장 생활 속에서도 글쓰기의 즐거움이 저를 지탱해주었습니다.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로 인해 더 많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거절하는 삶에서 받아들이는 삶으로
하지만 그렇게 많은 글을 쓰고도 저는 여전히 기회를 거절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양한 제안이 들어왔지만, 저는 항상 '안 할 이유'를 만들어 거절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민섭 작가님이 제안한 인터뷰가 제 인생을 바꿔주었습니다. 그 인터뷰 이후로 저는 책을 내고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의 인터뷰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인터뷰 후 책이 잘 팔리게 되었고, 저는 이제 책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불확실했던 제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은 '안 할 이유가 없다면 해보자'는 태도 덕분이었습니다.
행복의 기준과 다양한 길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직업', '많은 돈'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저는 글쓰기를 통해 제 본질을 찾았고, 행복을 느끼는 방법이 여러 가지임을 깨달았습니다.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이란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질을 찾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다양한 행복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를 바랍니다. 안 할 이유가 없다면, 해보는 삶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모릅니다.
마무리하며
글쓰기를 통해 변화한 제 인생을 돌아보며, 여러분에게도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 할 이유가 없다면 해보자'는 태도로 시작한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여러분이 가장 잘 아는 것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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